수원FC 출신 수비수 박지수, 올림픽 간다…김민재 대체로 발탁
수원FC 출신 수비수 박지수, 올림픽 간다…김민재 대체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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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박지수_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올 시즌 수원FC의 주축 수비수로 활동하다 입대한 박지수(상무)가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대표팀에 극적으로 승선했다.

16일 대한축구협회는 와일드카드 수비수 김민재가 소속팀 베이징 궈안의 요청으로 대표팀에서 소집해제 됐다고 전했다. 이에 김재우, 정태욱(이상 대구), 이상민(서울 이랜드 FC) 등 어린 수비수들을 이끌어 줄 경험많은 수비수가 필요하다고 판단, 박지수를 발탁했다.

박지수는 올 시즌 중국 광저우 헝다 타오바오에서 수원FC로 임대 돼 K리그 그라운드를 다시 밟았다. 핸들링 및 판정 오심 논란 등 시즌 내내 어려움을 겪었지만 국가대표팀에 꾸준히 승선하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올림픽 대표팀은 과거 2000년 시드니 대회때도 와일드카드 수비수 홍명보의 부상으로 강철을 대체 발탁했었으며, 2004년 아테네 대회때도 와일드카드 송종국과 김남일이 대회를 앞두고 동시에 부상으로 이탈해 정경호를 차출했었다.

박지수의 당초 전역 예정일은 내년 12월 18일이었지만, 이번 대회서 메달권에 진입할 경우 조기 전역도 노릴 수 있게 됐다.

권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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