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명호 옥정신도시 아파트대표회의 총연합회 회장..."옥정신도시, 명품도시 조성에 앞장"
배명호 옥정신도시 아파트대표회의 총연합회 회장..."옥정신도시, 명품도시 조성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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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호 옥정신도시 아파트 총엽합회회장.
배명호 옥정신도시 아파트대표회의 총연합회 회장.

신도시 가운데 철도나 지하철이 없는 곳은 옥정신도시가 유일합니다. 그 어떤 신도시보다 심각한 옥정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철7호선 옥정중심역이 개통돼야 하고, 이를 위해 이제는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옥정신도시 내 15개 아파트단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로 구성된 옥정신도시 입주자대표회의 총연합회(회장 배명호ㆍ63)가 옥정신도시를 명품도시로 만들어가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총연합회는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해 아파트 입주자 대표들이 만나 열띤 논의 끝에 지난해 9월 결성했다. 배 회장은 총연합회의 최대 과제로 전철7호선 옥정중심역 조기착공, 학교 과밀화 문제 해소 등을 꼽았다.

그는 “옥정신도시에 전철이 들어오지 않으면 신도시로서의 기능을 하지 못한다”며 “교통망 확충과 함께 무엇보다 빠른 시일 내에 전철7호선 옥정중심역이 개통돼야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배명호 옥정신도시 아파트 총엽합회회장.
배명호 옥정신도시 아파트 총엽합회회장.

그는 또 LH와 양주시가 협의해 장거리사거리에서 옥정중심까지 7호선 연장을 별도로 추진키로 약속하고도 추진주체가 없어 흐지부지 된 것이 아쉽다고 했다.

배 회장은 “문서를 찾다가 2019년 KDI의 타당성조사 결과를 토대로 기재부가 장거리에서 옥정 중심부간 4킬로미터를 LH 부담으로 추진할 것을 통보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그럼에도 LH는 사업 추진에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어 시민들의 열망을 무너뜨리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총연합회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은 국토부장관 승인만으로도 변경이 가능한만큼 LH가 옥정중심역 조기 개통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고 LH측에 이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배 회장은 “옥정신도시 주민들이 광역교통개선부담금을 부담한 만큼 LH는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대책을 변경해야 한다”며 “LH가 입장을 변경하지 않을 경우 성명서, 1인시위 등 7호선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 회장은 학교 과밀화 문제 해소와 종합병원급 병원이 한 곳도 없을 정도로 심각한 공공의료 부족 문제 해결도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이를 위해 내년 지방선거 후보들과 정책협약을 체결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배명호 회장은 “LH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없는만큼 이제는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의지만 있다면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 앞으로 총연합회를 중심으로 옥정신도시를 명품신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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