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12조5천667억원…작년 대비 54.3%↑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12조5천667억원…작년 대비 54.3%↑
  • 김경수 기자 2ks@kyeonggi.com
  • 입력   2021. 07. 29   오후 6 : 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호황으로 2분기에 영업이익 12조5천700억원, 매출 63조6천700억원에 달하는 ‘깜짝실적(어닝서프라이즈)’을 달성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된 상황에서 1분기에 부진했던 반도체가 살아났고, 스마트폰과 TVㆍ가전 등도 기대 이상으로 선전해 호실적을 이끌어냈다.

삼성전자는 2분기 경영실적(연결 기준)을 집계한 결과, 매출 63조6천716억원, 영업이익 12조5천667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분기(매출 53조원ㆍ영업이익 8조1천500억원) 대비 매출은 20.21%, 영업이익은 54.26% 각각 증가한 수치다. 순이익은 9조6천345억원으로 73.44% 늘었다.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9조3천800억원)를 3조원 이상 크게 웃돌았다. 반도체 초호황기 였던 2018년 3분기(17조5천700억원) 이후 11분기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매출 또한 지난 1분기에 이어 60조원이 넘는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상반기 매출도 128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6조9천300억원으로, 1분기(3조4천억원)의 2배 이상을 벌어들였다. 2분기 전체 영업이익의 절반 이상을 반도체에서 거둔 것이다. 반도체 매출은 22조7천400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모바일 부문은 1분기보다 다소 감소한 3조2천4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고, 가전 부문은 1조600억원, 디스플레이는 애플의 일회성 보상금을 포함해 1조2천800억원의 이익을 올렸다.

김경수기자

 

 


댓글 운영기준

경기일보 뉴스 댓글은 이용자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건전한 여론 형성과 원활한 이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사항은 삭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경기일보 댓글 삭제 기준
  1. 기사 내용이나 주제와 무관한 글
  2. 특정 기관이나 상품을 광고·홍보하기 위한 글
  3. 불량한, 또는 저속한 언어를 사용한 글
  4. 타인에 대한 모욕, 비방, 비난 등이 포함된 글
  5. 읽는 이로 하여금 수치심, 공포감, 혐오감 등을 느끼게 하는 글
  6. 타인을 사칭하거나 아이디 도용, 차용 등 개인정보와 사생활을 침해한 글

위의 내용에 명시되어 있지 않더라도 불법적인 내용이거나 공익에 반하는 경우, 작성자의 동의없이 선 삭제조치 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우리지역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