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임시회 폐회…시설관리공단 설립 조례안 또 부결
양평군의회, 임시회 폐회…시설관리공단 설립 조례안 또 부결
  • 황선주 기자 hsj@kyeonggi.com
  • 입력   2021. 09. 14 오후 7: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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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예산·결산 등 31개 안건 중 30개 가결

양평군의회는 지난 1일부터 13일간 열린 제280회 임시회 임시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31개 안건을 심사해 30개를 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의회는 군 집행부가 제출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에 대해서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가 부결한 것을 본회의에 부의 안건으로 재상정했으나 논의 끝에 최종 부결했다.

이에 따라 군 집행부가 공사의 공단 전환을 위해 제출한 3번의 조례안이 모두 부결 처리됐다.

군 집행부는 지난 5월 17일 정례회와 6월 18일과 지난달 17일 임시회에 각각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을 제출했었다.

대신 의회는 양평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가결해 당분간 공단전환 대신 공사로 운영하도록 했다.

제2회 추경대비 1천312억원 증액된 9천495억원 규모로 상정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청사방호 물품 임차료 등 13건, 3억3천960만원을 삭감하고 수정의결했다.

2021년도 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부결됐으나 부의안건으로 본회의에 상정돼 가결되면서 기사회생했다.

전진선 의장은 “군 집행부가 양평공사의 공단 전환을 두고 세 차례 조례를 상정했지만 모두 부결됐다”며 “소모적 논쟁을 지양하고 오직 ‘군민의 행복’ 이라는 공통된 목표로 양평공사 임직원, 군 집행부, 군의회가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황선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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