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파워를 키우자> 고가 판매 전략… 매년 70%씩 매출 신장
<브랜드 파워를 키우자> 고가 판매 전략… 매년 70%씩 매출 신장
  • 최해영기자 hychoi@ekgib.com
  • 입력   2009. 01. 08   오전 :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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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 슈퍼오닝

‘슈퍼오닝’은 ‘상쾌한 아침을 맞게 해주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뜻하며 평택시 농·특산물의 비전이며 얼굴이다.
현재 이마트를 비롯한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백화점, 경기사이버장터(www.KGFarm.co.kr), 평택시 농산물 직거래장터(www.pyeongtaek.go.kr)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송명호 시장은 “고품격의 ‘슈퍼오닝’ 농·특산물은 지력 증진을 통한 생산기술의 정착과 친환경 재배확대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지도강화는 물론 수확 후 건조, 저장, 도정 등 체계적인 관리체계 구축으로 품위 및 식미가 우수하다”며 “시가 수시로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슈퍼오닝’ 농·특산물을 수거해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있는만큼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06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슈퍼오닝’ 농·특산물 출하는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원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가 하면 인증농산물 품종 검정 및 안정성 검사를 강화하는 등 고품질의 농·특산물만 유통시키고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처럼 엄격하고 철저한 사후관리 시스템을 적용하면서 매년 20여 차례의 크고 작은 각종 이벤트들을 통해 ‘슈퍼오닝’과의 만남의 장을 만들고 시식회 등으로 소비자들을 마니아로 끌어 들이고 있다.
이때문에 매출액도 급상증, 지난 2006년 ‘슈퍼오닝’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선포식 이후 매년 70% 이상의 매출 신장을 올렸으며 지난해에는 316억2천100만원(1만3천112t)의 매출 실적을 올리면서 농가소득 향상에도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성과는 시가 독창적으로 펼친 브랜드 마케팅이 큰 역할을 했다.
시는 ‘슈퍼오닝’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붐을 조성하고 통합마케팅을 통해 이미지 확산을 전개하는 한편 이미지 확립의 안정화 및 유지 등을 위해 철저하게 관리하며 매출 증대를 꾀하는가 하면 커뮤니케이션·IMC·브랜드 머천다이징 전략 및 옥외광고와 온라인 홍보 등을 펼쳐왔다.

시는 농산물시장 개방의 폭이 확대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고품질·안전 농산물에 대한 선호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판단, 우수농산물(GAP) 인증을 획득하는 한편 쌀 이력추적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쌀 이력추적 시스템은 원료곡 수매부터 창고 입·출고 및 최종 상품 판매까지의 모든 과정이 투명하게 처리돼 소비자들에게 믿음을 주고 있다.
시는 국내외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및 대형마트 공략에도 나섰다.
국내 최초로 미국 LA와 시애틀 등은 물론 유럽에도 수출하고 있다.
안전성이 최고인 ‘슈퍼오닝’은 차별화전략으로 고가에 판매하는가 하면 농가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할 수 있는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원천적으로 불량 농산물이 시중에 유통될 수 없도록 하기 위해 농가를 방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이같은 성과로 인해 ‘슈퍼오닝’ 생산량이 지역 전체 생산량의 12.6%인 1만4천819t을 차지하고 있으며 갈수록 참여 농가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녹색의 싱싱함이 그대로 살아 숨쉬고 있는 ‘슈퍼오닝’ 농·특산물은 채소 및 과수, 축산물 등에 이르기까지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더 나아가 건강식품으로 자리를 매김하고 있다.
송명호 시장은 “농산물의 전반적인 공급 과잉현상과 대형 유통업체들의 확산 및 전자상거래의 활성화 등으로 유통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고 세계무역기구(WTO) 뉴라운드가 출범해 시장 개방의 가속화가 불가피해진 현실을 감안할 때 ‘슈퍼오닝’ 농·특산물은 상품의 차별화를 통한 마케팅전략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차별화 및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산지의 생산자 조직을 규모·전문화,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해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최해영기자 hy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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