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경기도 학생백일장> 문학의 꿈 詩作합니다
<제6회 경기도 학생백일장> 문학의 꿈 詩作합니다
  • 김창학기자 chkim@ekgib.com
  • 입력   2009. 05. 22   오전 :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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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학생·학부모 등 3천여명… 시·수필 등 상상의 나래
경기지역 학생들에 문예창작의 장으로 자리잡은 ‘제6회 경기도 학생백일장’이 21일 오후 1시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초·중·고교생을 비롯, 교사, 학부모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의정부지역에 10~20㎜ 정도의 비가 쏟아지고 바람까지 불었지만 문학열정으로 가득한 학생들의 발걸음을 멈추지 못했다.


경기일보와 의정부시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서만선)가 공동 주최하고 의정부교육청, 동두천양주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대회에는 경기도, 의정부시청, 한전 경기북부본부, 의정부보훈지청 등 20개 단체가 후원했다.
백일장에 참가한 2천500여명의 학생들은 동시, 시, 수필 등 3개부분에 걸쳐 전기(電氣), 6·25전쟁, 생명, 내친구, 약속 등 5가지 시제가 발표되자, 삼삼오오 짝을 지어 이동했다.
김효기 학생(포천시 영북중 3년·여)은 “비가 오지만 더운 날씨보다 글쓰기 좋고 시상도 잘 떠올라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다”며 “대회 입상을 해 학교명예를 드높이고 싶다”고 말했다.
이들은 예술의전당 로비는 물론, 안내대, 3층까지 이어진 계단, 창가, 놀이방까지 가리지 않고 빼곡히 앉아 자신만의 문학세계로 빠져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글솜씨를 뽐냈다.
일부 학생은 멋진 작품을 탄생시키기 위한 깊은 생각에 잠겨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모습을 연출했으며 어린 초등학생들은 소풍을 온 듯 친구 또는 부모와 함께 이야기 꽃을 피웠다.
이와 함께 한전경기북부본부(본부장 김동현)와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김주용)은 우유, 빵 등 간식과 보훈의 달을 맞아 뱃지, 기념품 등을 제공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의정부교육청은 백일장대회에 제출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달말 의정부교육청 및 경기도교육청 2청 홈페이지를 통해 입상자를 발표하며, 각 학년당 1명씩 모두 12개의 후원단체상이 수여된다.
/의정부=김창학기자 chkim@kgib.co.kr



● 인터뷰 / 道학교운영위원회 서만선 위원장

-백일장의 위상이 갈수록 격상되고 있는데.
▲6회째다. 참여인원도 4회때 1천명서 5회 2천명, 6회는 각각 2천500명으로 크게 늘었다. 학부모와 교사 학생들에게 권위있는 대회가 돼 가고 있어 기쁘다. 지난해 5회대회만해도 참가학생이 북부지역학교에서 주로 나왔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대회명칭도 경기북부백일장서 경기도 학생백일장으로 바뀌었고, 경기남부 등 도내 전 지역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경기도 지역에서 대표적인 학생 글짓기대회로 자리잡는 것 같다.
-심사의 공정성은.
▲권위있는 대회가 되기위해선 심사의 공정성이 담보돼야 하는 것은 자명하다. 제출된 원고용지를 수거해 교육청에 넘기면 15명의 전문심사위원들이 심사해 수상작을 고른다. 주최측은 전혀 심사에 관여치 않는다.
-대회를 치르면서 꼭 할 말씀은.
▲재능있는 지역인재를 발굴하는 명실상부한 경기도 대표대회로 위상을 확립해 나가겠다. 지역문화와 교육발전은 이같은 연계성 속에서 상호 발전이 가능하다.
/의정부=김동일기자 di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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