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쏭달쏭 교통용어 누구나 쉽게”
“알쏭달쏭 교통용어 누구나 쉽게”
  • 김창학기자 chkim@ekgib.com
  • 입력   2009. 07. 20   오전 :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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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용어 분야의 획기적 발전입니다.”
류호열(49) 경기도 교통과장이 일반인에게는 어려운 ‘교통용어’를 쉬운 말로 풀이해 정리한 사전을 발간해 화제.
류 과장의 용어사전은 가나다순(한글)으로, 영문의 경우 ABC순으로 300여개의 용어를 정리해 250쪽의 칼라판으로 제작됐으며 사진과 그림, 도표 등을 게재해 누구나 쉽게 교통용어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선진국에도 발간사례를 찾지하지 못한 교통용어 전문사전은 100여권을 우선 발간하고 오는 9월께 모출판사가 발행, 일반서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류 과장의 교통사전 구상은 경기도 교통정책과 교통영향평가담당으로 근무하던 지난 199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교통영향평가를 받기 위해 서울시를 방문, 교통설계도면을 일일히 보고 그려야 하는 서러움을 겪은 것이 그에겐 아직도 한(恨)으로 남아있다.
이후 그는 교통과장으로 자리이동(1월)한 뒤 5년여 동안 틈틈히 메모했던 교통용어를 이주헌씨(교통과·교통전문가)와 함께 지난 4월부터 정리했다.
류 과장은 당초 50여 용어면 충분할 것으로 생각했으나 100여 차례의 수정을 거친 결과, 최근 대한민국 교통혁신으로 명명되고 있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등도 풀이, 사전에 수록된 용어가 300여개로 늘었다.
류 과장은 “일반인도 교통용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진자료 등을 첨부, 눈높이를 맞췄다”며 “부족한 부분은 지속적인 수정을 거쳐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김창학기자 ch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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