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중 도둑 검거해 경찰에 인계
휴가중 도둑 검거해 경찰에 인계
  • 이종현 기자 major01@ekgib.com
  • 입력   2010. 12. 22   오후 2 : 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육군 65사단 전투지원중대 이병호 병장
휴가 중인 육군 사병이 추격끝에 절도범을 붙잡은 뒤 경찰에 인계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육군 65사단(사단장 허일회 준장) 전투지원중대 이병호 병장(22).

이 병장은 2차 정기휴가 중이던 지난 2월 16일 고향인 천안시 남동구 농협 부근에서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친구와 함께 가던 중 “도둑이야”하는 상점 주인의 외마디 소리를 듣자마자 지갑을 훔쳐 달아나던 도둑 두명 중 1명을 400여m 추격, 격투 끝에 붙잡았다.

이 과정에서 심한 몸싸움이 있었지만 이 병장은 특급전사 인증을 받은 강철 체력의 소유자로 별다른 어려움 없이 범인을 제압했다.

이 병장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범인을 인계했으며 경찰은 또 다른 공범에 대한 수배에 들어갔다.
한종우 전투지원중대장(대위)은 “이 병장은 전입시 체력이 약했지만 평소 실전적인 부대 훈련과 강인한 체력단련을 통해 지난해 10월 육군의 특급전사가 되는 등 주위 동료들에게 모범을 보여온 병사”라며 “그동안 휴가를 양보하다가 병장으로 진급한 뒤 휴가를 갔는데 휴가지에서도 선행을 한만큼 표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 운영기준

경기일보 뉴스 댓글은 이용자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건전한 여론 형성과 원활한 이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사항은 삭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경기일보 댓글 삭제 기준
  1. 기사 내용이나 주제와 무관한 글
  2. 특정 기관이나 상품을 광고·홍보하기 위한 글
  3. 불량한, 또는 저속한 언어를 사용한 글
  4. 타인에 대한 모욕, 비방, 비난 등이 포함된 글
  5. 읽는 이로 하여금 수치심, 공포감, 혐오감 등을 느끼게 하는 글
  6. 타인을 사칭하거나 아이디 도용, 차용 등 개인정보와 사생활을 침해한 글

위의 내용에 명시되어 있지 않더라도 불법적인 내용이거나 공익에 반하는 경우, 작성자의 동의없이 선 삭제조치 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우리지역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