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물책임사고 전자업계 5건 발생
제조물책임사고 전자업계 5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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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제조물책임(PL)법 시행이후 PL법에 적용되거나 적용될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전자업계에서 5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사안 자체가 경미해 대부분 제조업체와 소비자가 배상을 조건으로 합의하는선에서 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전자산업진흥회 산하 PL상담센터(센터장 이상근)에 따르면 지난 7월 상담센터 개소이후 지금까지 총 65건의 상담건수가 접수됐다.



이중 일반적으로 ‘PL사고’로 일컫는 확대사고(제품결함으로 사고가 발생해 신체상 또는 재산상 손해를 입은 경우)가 5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제품별로는 ▲스팀청소기 1건 ▲선풍기 2건 ▲냉장고(냉동고 포함) 1건 ▲밥솥 1건이었다.



사고원인으로는 선풍기 2건중 1건이 ‘선풍기 발화’였고 냉장고는 ‘컴프레서 불량, 밥솥은 ‘제품불량’으로 제품자체에 결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고 선풍기의 또다른 1건은 ‘선풍기 발화 추정’, 청소기는 ‘원인불명’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PL사고 5건중 4건은 상담접수 이후 제조업체와 소비자가 ‘상대교섭’을 통해 상호 합의하고 치료비와 피해액을 배상하는 선에서 해결을 본 것으로 드러났다.



상대교섭이란 PL상담센터가 PL사고를 신고한 소비자의 양해를 얻어 제조업자에게 사고사실을 알리고 상호교섭을 이끌어내 원만한 합의처리를 유도하는 절차이며 상대교섭이 여의치 못할 경우 고문변호사의 조력이 필요한 ‘알선’이나 본격적인 분쟁해결절차인 ‘분쟁심의’에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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