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MC “여민지 대신 ‘살림꾼’ 신담영 품었다”
수원FMC “여민지 대신 ‘살림꾼’ 신담영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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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신인드래프트… 고양 대교는 이유나 선택

여자축구 수원시설관리공단(수원FMC)이 드래프트 ‘최대어’로 꼽혔던 여민지(20·울산과학대) 대신 ‘차세대 국가대표 수비수’ 신담영(20ㆍ울산과학대)을 선택했다.

수원FMC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태평로 코리아나 호텔 4층 연회장에서 열린 ‘2014 W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2순위 지명권을 얻어 수비수 신담영을 지명했다.

2013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울산과학대의 우승을 견인했던 신담영은 2010년 U-17 여자월드컵 청소년대표를 시작으로 2011년 AFC U-19 여자챔피언십, 2012년 FIFA U-20 여자월드컵 등에서 차례로 대표선수로 활약했으며, 제21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에서는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었다.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은 부산 상무는 2010년 U-17 여자월드컵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한 이정은(20·한양여대)을 지명했으며, 1순위 지명이 유력했던 국가대표팀 공격수인 ‘최대어’ 여민지는 1라운드 3순위로 충북 스포츠토토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또 4순위 지명권을 얻은 고양 대교는 2010년 U-17 월드컵 당시 실력과 외모를 겸비해 주목을 받은 이유나(19ㆍ강원도립대)를 선택했고, 전북KSPO는 오다혜(20ㆍ울산과학대)ㆍ서울시청은 신선애(20ㆍ여주대)ㆍ인천 현대제철은 백은미(20ㆍ여주대)를 각각 지명했다.

한편, WK리그 7개 구단이 참가한 이번 드래프트는 올 시즌 리그성적 역순으로 지명권을 행사해 상무-수원FMC-스포츠토토-전북KSPO-대교-서울시청-현대제철 순으로 1차 지명에 나섰으며, 2차 지명은 역순으로 진행됐다.
박준상기자 parkj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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