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통신>수원여자대학
<캠퍼스 통신>수원여자대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장 인텨뷰 (김화자)-수원여자대학의 차별화 전략은.▲맞춤형 교육으로 사회가 요구하는 여성전문인력 양성에 역동적으로 대처하는 것입니다. 우리대학은 학과 이기주의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현장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주신다면.



▲저희는 지난 98년 한국생산성본부와 공동으로 경영컨설팅을 실시했으며, 대중음악학과, 코디네이트과 등 시대의 요구에 부합하는 학과를 설치했습니다. 또 신설된 학과마다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성공적이었다는 것입니다.



-최근 대학의 규모나 인지도가 크게 높아졌는데.



▲수원 캠퍼스의 규모로는 학생들의 자유로운 실습이 어려워 10여분거리인 화성군 봉담면 상기리에 해란캠퍼스를 준공했습니다. 기업이나 사회가 요구하는 인력이 배출되고 졸업생 대부분이 자기가 원하는 곳에 취업하면서 그만큼 대학의 인지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 대학은 지역사회에 대한 의무도 있는데.



▲너무나 당연합니다. 저희 대학은 최근 기술지도대학으로 선정됐으며, 대학의 지적자원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교육목적에 부합되도록 경기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지도를 일상화 할 것입니다.



-미래의 수원여자대학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여성전문인력 대학이 될 것 입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 대학으로 그 시대에 가장 필요한 대학, 미래를 앞장서 열어가는 대학이 될 것입니다.











이색학과



우리나라 최초로 설립된 패션코디네이션 학과.



패션코디네이션 학과는 패션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감각, 실질적인 기술 및 응용력을 습득하게 하여 영상산업 및 패션산업의 세분화, 전문화, 국제화에 대응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다.



인기연예인은 물론 사업가들의 이미지 창출을 위해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직종으로 떠오르면서 40명 모집에 2천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려 2년 연속 50대1을 넘기는 경의적인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 학과는 우리나라 코디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주) MTM, (주) 신화 엔터테인먼트, (주) 이벤트 그룹 등과 산학협동체계를 구축, 졸업과 동시에 전문가의 길을 걸을 수 있다.



학과장 000교수는 “패션유행의 경향과 패션마케팅 및 리테일링에 관한 전문지식을 토대로 패션 코디네이션 패션스타일, 패션상품기획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한다”며“패션과 관련한 현장의 전문가를 초빙 철저한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21세기 최고의 여성전문가가 배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맞춤형 여성전문가의 산실 수원여자대학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에 자리 잡은 수원여자대학. 지난 1969년 수원간호고등학교로 출발, 30년만에 7개학부 27개학과 4천300명의 학생을 보유한 전국 최고의 여성대학으로 성장했다.



또 98년 교육부 선정 ‘행·재정 우수대학’, ‘자구노력 우수대학’ 등 대학평가 때마다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같이 수원여자대학이 최근 우리나라의 모범적인 여자대학으로 성장한 것은 철저한 자기 평가에 따른 개혁을 추진했기 때문이다.



지난 98년 대학은 자체의 전문가들로 대학의 장·단기발전계획을 수립한뒤 한국생산성본부와 공동으로 경영컨설팅을 실시했다.



대학자체의 마스터플랜을 실무중심의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검증하는 과정으로 교육과정 및 방법, 대학의 이미지 등 핵심전략을 수립하는 계기가 됐다.



이같은 노력은 98년 정보통신부 지정 여성인력정보화 교육기관, 99년 교육부 선정 인성교육 특성화 지원대학, 멀티미디어 교재개발 특성화 지원대학, 주문식교육 지원대학 등 학과마다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선정되는 결과로 나타났다.







차별화된 학과와 교육과정



각광받는 전문가가 되려면 수원여자대학의 문을 두드리면 된다.



헤어디자인, 피부관리, 비서학과, 전자상거래, 에니메이션, 패션코디네이션, 아동미술, 댄스스포츠, 대중음악학과 등 이름만 들어도 미래가 보이는 학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기존의 학과를 최첨단 학과로 개편하는데 주저하지 않아 시대에 가장 적합한 학과를 운영할 수 있는 힘이되고 있다.



이에따라 교수들도 자기변화와 개혁을 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 밖에 없다. 우선 교수들은 학과의 교육과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6개월이상 관련 업체 연수를 통해 체득한 현장경험이 있어야 한다. 현장과 동떨어진 교육으로는 전문가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생들이 배우는 교육과정은 현장에 곧바로 사용될 수 있는 최신기술이며, 그 자체가 전문가의 길이 될 수 있다.



이화장학장은 “철저한 개혁으로 학교구성원들이 조금은 힘들지만 학생위주의 맞춤교육, 사회주문형 교육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강조한다.







21세기는 봉사하는 전문가가 필요하다.



지역의 문화축제와 봉사의 자리에는 어김없이 수원여자대학이 있다. 지난 97년 말에 개원한 사회교육원에는 1천295명이 20개과정을 수료했다. 또 중소기업청으로 부처 지정된 창업보육센터에는 식품가공을 비롯 디지털 뮤직, 멀티미디어 컨턴츠 등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지역주민들에게 최고의 정보와 기술을 제공, 지역에 봉사하는 대학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동아리 중에는 봉사를 목적으로 설립된 동아리가 10개에 달하고 이들은 매주,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제과·제빵 학생들로 구성된 ‘베이퀸’은 경동원을 비롯 수원지역 불우시설들을 정기적으로 찾아나서 음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음악치료 소모임도 할아버지 할머니를 찾아 건강한 삶을 도와주고 있다.



또 예술스포츠 학부의 학생들은 수원지역 ‘차없는 거리 축하공연’을 비롯 매주마다 거리공연을 벌이고 있으며, 소년·소녀돕기 문화공연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 지역민들의 좋은 친구가 되고 있다.







이밖에 수원여자대학은 2000년 평균취업률 84.8%에서 나타나듯이 철저한 산학협동체제를 통해 취업과 연계되는 교육을 펼치고 있다. 주문형 교육체제로 졸업 그 자체가 취업이 되면서 모두가 자신감 있는 학교생활을 즐기고 있다. 올해 미스코리아 선발 지역대회에 이학교 재학생 3명이 진과 선에 뽑힐 정도로 학생들의 활동은 자신감이 있다.



수원여자대학의 역동적인 변화와 개혁이 21세기 여성전문가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이민용·최종식기자 jschoi@kgib.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