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보건환경연구원 검사업무 내실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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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중인 각 분야 검사의 부적합 분리 건수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



이같은 검사 결과는 각종 전염병 사전 예방 등 보건 증진 및 환경 보전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내실있게 운영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1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감염질환, 약품, 식품, 잔류농약검사를 비롯해 대기, 수질, 폐수, 토양, 먹는 물 등 각 분야에 걸쳐 모두 10만927건을 검사해 1만705건(10.6%)을 부적합으로 분리했다.



이는 지난 99년 부적합 분리 건수 9천657건(검사건수 10만2천409건)에 비해 1천48건 증가한 수치다.



분야별로 보면 보건이 3천52건에서 3천698건으로 646건, 환경이 6천605건에서 7천7건으로 402건 증가했다.



연구원은 이같은 검사 결과를 도를 비롯해 해당 시·군에 각각 통보, 각종 시책자료로 제공토록 하면서 시험·검사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도내 연안지역 4개소의 해·하수 및 갯벌 등을 대상으로 154건의 비브리오 패혈증균 오염 조사를 통해 양성 판명시 생식 금지 등의 조치를 취하는 등 보건분야 사전감시 활동을 강화했다.



또 ▲일본 뇌염 환자 증가에 따라 의왕지역 일본 뇌염 매개모기 밀도조사 44회 ▲돼지혈청 바이러스 항체 조사 36회 ▲인플루엔자 유행 예측 조사 107건 ▲오존주의보 발령 29회 ▲도내 22개 하천과 7개 호소를 대상으로 한 수질측정망 운영 ▲도내 70개 골프장 잔류농약실태조사 2회 등도 각각 실시했다.



이밖에도 연구원은 일선 시·군 보건소 검사요원과 정수장·환경기초시설 운영요원의 업무능력 처리를 향상시키기 위해 3개 과정 73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39개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매독·에이즈 등의 검사능력도 측정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임준래 보건연구부장은 “장·단기 연구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 최고 수준의 검사 능력을 확보하는데 힘쓸 것”이라며 “환경 호르몬 등 시급한 현안 사항인 식품 위생 감시 강화를 위해 민간단체와 함께 하는 감시 단속반인 ‘Task Force팀’도 본격 운영하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인진기자 ij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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