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격전지 새누리 우세… 수원병·평택을 오차범위 내 혼전
도내 격전지 새누리 우세… 수원병·평택을 오차범위 내 혼전
  • 김재민 기자 jmkim@kyeonggi.com
  • 입력   2014. 07. 24   오후 9 : 48
  •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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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추이 살펴보니…

7·30 재보궐선거의 여론조사 결과 공개가 24일부터 전면 금지된 가운데 현재까지 경기도내 5곳의 여론조사 추이가 선거일까지 이어질 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이 수원정(영통)과 서울 동작을 등에서 야권연대를 하고 나서는 등 막판 최대 변수로 부각되면서 표심의 향배가 주목된다.

이날 현재까지 각종 여론조사에서 1·2위간 추이를 보면 대부분 지역에서 새누리당이 앞서고 있지만, 유선전화 응답자만을 대상 조사와 유·무선 전화 혼합 조사결과가 크게 상이한 경우도 있어 여론조사만으로 최종 판세를 단정하는 것은 다소 성급하다는 지적이다.

■ 수원을(권선)=새누리당 정미경 후보가 새정치연합 백혜련 후보를 크게 앞선 상황이 이어졌다. 중앙일보와 엠브레인이 지난 11·12일 실시한 조사(유·무선 800명, 95% 신뢰수준에 ±3.5%)에서 정 후보는 44.3%로 백 후보(20.0%)를 20%p 이상 앞섰으며, KBS와 미디어리서치가 22·23일 양일간 실시한 조사(유선 718명, 95% 신뢰수준에 ±3.7%)에서도 정 후보는 49.6%로 백 후보(25.5%)를 20%p 이상 앞섰다.

■ 수원병(팔달)=새누리당 김용남 후보와 새정치연합 손학규 후보가 엎치락뒤치락하며 접전을 이어갔다.
중앙일보와 엠브레인이 12·13일 실시한 1차조사에서 김 후보가 36.1%로 손 후보(34.7%)를 1.4%p차로 앞섰고, CBS가 포커스컴퍼니와 19·20일 실시한 조사(유선 625명, 95% 신뢰수준에 ±3.9%)에서도 김 후보가 39.4%로 손 후보(27.6%)를 10%p 이상 앞섰다.

하지만 중앙일보와 엠브레인의 20·21일 2차조사(유·무선 700명, 95% 신뢰수준에 ±3.7%)에서는 김 후보 34.3% 대 손 후보 37.5%로, 손 후보가 3.2%p차로 뒤집었다.

KBS와 미디어리서치의 22·23일 조사에서는 김 후보 42.9% 대 손 후보 38.8%로, 다시 김 후보가 4.1%p 앞서는 등 오차범위내 혼전을 벌였다.

■ 수원정(영통)=새누리당 임태희 후보가 새정치연합 박광온 후보를 앞서가는 상황이었으나 이날 정의당 천호선 후보의 사퇴로 야권연대가 이뤄진 점이 어떤 영향을 줄 지 주목된다.

중앙일보와 엠브레인이 12·13일 실시한 1차조사에서 임 후보 33.7% 대 박 후보 21.5%로 임 후보가 10%p 이상 앞섰으나, 20·21일 2차조사에서는 임 후보 34.3% 대 박 후보 29.6%로 임 후보가 4.7%p 앞서 두 후보간 격차가 좁혀졌다. KBS-미디어리서치의 22·23일 양일간 조사에서는 임 후보가 42.5%로 박 후보(30.5%)를 10%p 이상 다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 평택을=새누리당 유의동 후보와 새정치연합 정장선 후보의 박빙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 후보가 근소하게 앞선 상황을 유지했다.
중앙일보와 엠브레인이 13·14일 실시한 조사에서 유 후보 33.0%, 정 후보 37.7%로 4.7%p차로 정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고, KBS와 미디어리서치의 22·23일 조사에서는 유 후보 39.0%·정 후보 39.9%로 정 후보가 불과 0.9%p로 앞서는 등 오차범위내에서 경합을 벌였다.

■ 김포=새누리당 홍철호 후보가 새정치연합 김두관 후보를 앞선 상황이 이어졌다.
중앙일보와 엠브레인이 10·11일 실시한 1차조사에서 홍 후보는 37.0%로, 28.9%를 기록한 김 후보를 8.1%p 앞섰고, 22·23일 2차 조사에서는 홍 후보 40.3% 대 김 후보 29.7%로 10%p 이상으로 차이가 더 벌어졌다. 22·23일 KBS와 미디어리서치의 조사에서는 홍 후보가 49.8%로 김 후보(27.7%)를 20%p 이상 앞섰다.

김재민기자 jm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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