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칫상이든 어디든 부담없이 내놓을 수 있는 음식 중 하나가 잡채다. 갖은 채소와 양념이 들어가 영양은 물론 맛도 좋아 언제든 인기 만점이다. 어렵게 느껴졌던 잡채를 쉽게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자. [재료 소개] ①당면 200g ②당근 130g ③돼지고기 200g ④시금치 200g ⑤양파 300g ⑥다진 마늘 10g ⑦다진 대파 20g ⑧계란 1개 ⑨표고버섯 3개 ⑩진간장 60㎖ ⑪포도즙 60㎖ ⑫설탕 50g ⑬참기름 2T ⑭후추 약간 ⑮통깨 약간 ⑯ 식용유 [레시피] ⑴ 끓는 물에 당면을 삶아 찬물에 헹궈 채반에 건져 놓는다. ⑵ 돼지고기와 표고를 채 썰어 참기름, 진간장, 포도즙, 다진 마늘, 설탕, 다진 대파를 넣어 볶는다. ⑶ 당근, 양파를 채를 썬다 ⑷ 시금치는 씻어놓는다. ⑸ 계란은 지단을 부쳐 채를 썰어 놓는다. ⑹ ⑴⑵⑶⑷를 웍에 넣어 식용유, 진간장, 설탕, 참기름, 다진 마늘, 후추, 통깨를 넣어 볶아준다. ⑺ 다 볶아진 잡채에 ⑸를 얹어 완성한다.
돼지등갈비에 간장 소스를 넣으면 짭조름하고 달달해 아이들, 어른 누구나 좋아하는 돼지등갈비찜이 된다. 소갈비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뜯는 재미에 부드럽고 맛도 좋다. [재료 소개] ①돼지갈비 1㎏ ②밤 약간 ③당근 약간 ④포도즙 60㎖ ⑤진간장 60㎖ ⑥설탕 60g ⑦생강청 60g ⑧다진 마늘 30g ⑨참기름 2t ⑩통깨 ⑪후추 [레시피] ⑴ 돼지갈비에 생강청을 넣어 살짝 익혀준다. ⑵ 밤, 당근을 돌려 깎기 한다. ⑶ ⑴에 진간장, 포도즙, 설탕, 다진 마늘, 참기름, 후추를 넣어 졸여서 완성한다.
건강식으로 좋은 시금치에 들기름과 고추장을 버무려 고소하고 달큼한 맛이 난다. 시금치는 비타민, 철분, 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 성분이 풍부해 성장기 아이들, 임산부, 노인 등에게도 좋은 반찬이다. [재료 소개] ①시금치 400g ②고추장 2Tbsp ③들기름 1Tbsp ④다진 대파 1Tbsp ⑤다진 마늘 1/2Tbsp ⑥깨소금 약간 [레시피] ⑴ 시금치를 손질해 씻어준다. ⑵ ⑴을 끓는 물에 살짝 데쳐준다. *데친 후 찬물에 헹구어준다. ⑶ ⑵를 물기 없이 꼭 짜준다. ⑷ ⑶을 들기름, 다진 파, 마늘, 깨소금에 무쳐준다. ⑸ ⑷에 고추장을 넣어 무쳐준다.
생굴에 소금과 고춧가루를 버무려 담근 젓갈이다. 고춧가루를 사용해 일반 굴젓과 다르다. 매콤한 고춧가루가 굴의 향과 만나 짭조름하면서도 특유의 감칠맛이 일품이다. [재료 소개] ① 2㎏ 굴 + 씻을 때 소금 3Tbsp ② 2Tbsp 전분가루 ③ 100g 다진 마늘 ④ 50g 생강청 ⑤ 100g 고운 고춧가루 ⑥ 2Tbsp 멸치액젓 ⑦ 통깨 [레시피] ⑴ 굴에 소금을 넣어 닦아준다. (굴 껍데기를 제거한다.) ⑵ 물기를 빼주고 소금에 절여 3일간 삭혀준다. ⑶ ⑵를 흐르는 물에 씻고 물기를 빼준다. ⑷ ⑶에 전분가루를 묻혀주고 난 후 고춧가루, 다진 마늘, 생강청, 액젓, 깨소금을 넣고 무쳐준다. (굴이 터지지 않게끔 살살 버무려준다.)
무를 썰어 갱엿이나 설탕 등에 윤기나게 졸여 만든 한과다. 쫄깃하게 씹히는 맛과 우수한 저장성, 색과 모양을 다양하게 만들 수 있어 잔칫상이나 이바지상의 웃기로도 많이 올린다. [재료 소개] ① 3.5㎏ 무 ② 1.5㎏ 갱엿 [레시피] ⑴ 무를 깨끗이 씻는다. ⑵ 무를 큼직하게 썰어준다. (5㎝ X4㎝, 두께 2㎝ 정도) ⑶갱엿을 넣고 썰어놓은 무를 넣고 졸여준다. *두꺼운 냄비를 사용하고 약한 불로 졸인다. ⑷ 완전히 졸여지면 그릇에 펴서 식혀준다.
더덕은 기관지 질환을 완화하고,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등 건강에 좋다. 더덕을 얇게 두들겨 펴서 고추장 양념을 발라 참기름에 솔솔 구워보자. 집안 가득 고소하게 퍼지는 더덕향이 풍미를 더한다. [재료 소개] ① 250g 더덕구이 ② 2 Tbsp 진간장 - 유장에 들어가는 재료 ③ 2 Tbsp 참기름 ④ 1 Tbsp 진간장 - 고추장 양념에 들어가는 재료 ⑤ 2 Tbsp 고추장 ⑥ 1 Tbsp 고춧가루 ⑦ 1/2 Tbsp 다진 마늘 ⑧ 1 Tbsp 다진 대파 ⑨ 1 Tbsp 참기름 ⑩ 1 Tbsp 설탕 ⑪ 1 Tbsp 물엿 ⑫ 식용유 [레시피] ⑴ 더덕의 껍질을 제거한 후 6㎝ 편으로 썰어준다. ⑵ ⑴을 방망이로 살살 두드려준다. *양념과 식감이 좋아진다. ⑶ 진간장과 참기름을 섞어서 ⑵에 발라준다. ⑷ ⑶ 프라이팬에 살짝 초벌구이한다. ⑸ 참기름, 진간장, 고추장, 마늘, 고춧가루, 물엿, 다진 파, 설탕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⑹ ⑷에 ⑸를 충분히 발라준다. ⑺ ⑹을 프라이팬에 약불로 구워준다.
꽃게는 가을 제철 음식으로 영양이 풍부하고 맛이 좋다. 신선한 게를 손질해 고춧가루와 갖은 양념으로 매콤한 양념게장을 만들어보자. 한 접시면 밥 한 그릇 뚝딱이다. [재료 소개] ①꽃게 2㎏ ②소주 ③마늘 100g ④생강청 30g ⑤액젓 80㎖ ⑥배즙 100㎖ ⑦진간장 80㎖ ⑧통깨 충분히 ⑨참기름 3Tbsp ⑩고춧가루 5Tbsp(100g) ⑪물엿 80g ⑫설탕 1Tbsp ⑬쪽파 150g ⑭고추 5개 [레시피] ⑴게를 깨끗하게 손실해 걸망에 넣고 소주를 부어 비린내를 잡아준다. ⑵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⑶마늘, 생강청, 배즙, 진간장, 액젓, 설탕, 고춧가루를 고루 넣고 잘 버무려 양념을 만든다. ⑷⑶에 물엿을 넣고 잘 비벼준다. * 고춧가루가 완전히 퍼진 뒤에 물엿을 넣어야 한다. ⑸⑷에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손질한 게에 쪽파, 고추를 넣고 버무려 준다.
감기나 기침에 생강만큼 좋은 게 없다. 생강을 청으로 만들면 차는 물론 찌개나 조림, 육류, 생선요리에 두루 쓰인다. 김치에도 넣을 수 있는 천연 조미료다. 재료도 간단해 손쉽게 도전할 수 있다. [재료 소개] ① 생강 2.5㎏ ② 설탕 2.5㎏ [레시피] ⑴ 생강을 흐르는 물에 한 번 씻어 흙을 제거한다. ⑵ ⑴을 사이사이 껍질을 제거하고 잘라준다. ⑶ ⑵에 생강이 잠길 만큼 물을 넣고 살살 치대면서 문질러준다. (3번 반복) ⑷ ⑶을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갈아준다. *생강을 갈아서 청을 담으면 곱게 잘 나온다. ⑸ ⑷에 설탕을 넣고 비벼서 설탕이 녹으면 열 소독 한 병에 넣어 냉장 보관해 먹는다.
단호박은 달큼한 맛이 일품으로 입맛을 돌게 한다. 높은 당질과 영양분에 비해열량은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다. 노릇노릇한 단호박전은 식사 대용이나 반찬, 간식으로도 그만이다. [재료 소개] ① 단호박 700g ② 밀가루 150g ③ 식용유 ④ 물 300㎖ ⑤ 땅콩 ⑥ 건포도 ⑦ 잣 [레시피] ⑴ 단호박 껍질을 까고 씨앗을 제거한 후 잘라준다. ⑵ 1번을 믹서기나 분쇄를 이용해 물 300cc, 소금 약간 넣어 갈아준다. ⑶ ⑵번에 밀가루 150g을 넣어 반죽한다. ⑷ 프라이팬에 기름을 붓고 단호박 반죽을 올려준다. ⑸ ⑷번을 견과류를 올리고 약불로 천천히 구워준다.
선선한 바람이 불 때 소고깃국만큼 속이 든든한 것도 없다. 푹 끓인 무와 소고기, 칼칼한 고춧가루가 들어간 소고깃국은 맛도 영양도 만점이다. 다시마 한 장을 넣어주면 감칠맛이 더해진다. [재료 소개] ①고사리 90g ②우둔살 300g ③무우 600g ④대파 80g ⑤후추 약간 ⑥다시마 잎 1장 ⑦참기름 2Tbsp ⑧고춧가루 2Tbsp ⑨국간장 2Tbsp ⑩물 2,000㎖ ⑪다진 마늘 1Tbsp ⑫당면 약간 [레시피] ⑴ 무를 어슷썰기 한다. ⑵ 소고기를 깍둑썰기한다. ⑶ 고사리를 썰어 둔다. ⑷ ⑴,⑵,⑶에 참기름 2Tbsp을 넣고 볶아준다. ⑸ ⑷에 고춧가루 2Tbsp을 넣고 고추기름이 나오도록 볶는다. ⑹ ⑸에 물 1,000㎖ 넣고 대파, 다시마를 넣고 한소끔 끓여준다. ⑺ ⑹에 물 1,000㎖, 마늘 1Tbsp, 후추 약간 넣고 센 불로 끓이다가 약불로 10분 정도 졸인다. ⑻ ⑺에 불린 당면을 넣고 그릇에 담아준다.
환절기 몸의 기운을 돋우는 데 부추만 한 게 없다. 부추는 따뜻한 성질을 가져 우리 몸의 양기를 돋운다.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도 풍부해 노화방지와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매콤한 고추와 참기름이 어우러져 윤기가 도는 부추무침으로 밥 한 그릇 뚝딱 해보자. [재료 소개] ① 부추 400g ② 고추 2개 ③ 참기름 1Tbsp ④ 깨소금 약간 ⑤ 소금 약간 ⑥ 다진 마늘 1Tbsp ⑦ 국간장 1/2Tbsp [레시피] ⑴ 고추의 씨를 발라 다져준다. ⑵ 냄비에 물을 끓여 부추를 한소끔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군다. ⑶ ⑵위 물기를 제거 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⑷ ⑶에 참기름 1Tbsp, 다진 마늘 1Tbsp, 다진 고추1Tbsp, 깨소금 약간, 국간장 1/2Tbsp, 소금 약간 순서대로 넣어 조물조물 무쳐준다.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졌다. 쌀쌀해진 날씨에 뜨끈한 국물만큼 좋은게 없다. 특히 멸치와 다시마를 푹 우려낸 육수에 말아먹는 잔치국수는 허전한 빈 속을 달래고 찬 몸에 따뜻한 기운을 불어넣기에 딱이다. [재료 소개] ① 소면 150g ② 멸치 50g ③ 물1500mL ④ 다시마 1장 ⑤ 배추김치 300g ⑥ 계란 1개 ⑦ 다진마늘 1Tbsp ⑧ 참기름 1Tbsp ⑨ 국간장 1/2Tbsp ⑩ 김 약간 [레시피] ⑴ 멸치 50g을 찬물 1500mL 넣어 4시간 이상 육수를 우려낸다. ⑵ ⑴ 에 다시마 1장을 넣어 끓여준다. ⑶ 배추김치 300g를 채썰기 한 후 다진마늘, 참기름, 국간장으로 무쳐준다. ⑷ 계란은 지단을 부쳐 채썰어놓는다. ⑸ 김을 불에 살짝 구운 후 비닐에 담아 비벼 부숴준다. ⑹ 소면을 삶아 건져내어 그릇에 담고 ⑵를 보기좋게 부어준다. ⑺ 준비한 고명을 얹어서 완성한다.
씹을수록 달큰한 맛이 매력인 알배추는 훌륭한 요리 재료다. 큰 잎으로 전을 부치기도 하고, 송송 썰어 샐러드로 먹어도 좋다. 겉절이나 물김치로 만들어 먹으면 입 맛없는 여름철, 시원하고 산뜻하게 먹을 수 있다. [재료 소개] ① 알배추 2.3kg ② 밀가루 30g ③ 소금 60g ④ 물 400mL ⑤ 물 2500mL ⑥ 고추 200g ⑦ 다진마늘 2Tbsp ⑧ 대파 50g ⑨ 생강청 1Tbsp ⑩ 소금 3Tbsp [레시피] ⑴ 알배추를 씻어서 소금 60g에 40분간 절인 후 흐르는 물에 2번 씻어 준비한다. ⑵ 밀가루 30g에 물 400mL 넣어 풀을 쒀준다. ⑶ ⑵에 물 2500mL를 첨가한다. ⑷ 고추 200g, 대파 50g를 어슷썰기하여 생강청 1Tbsp 다진마늘 2Tbsp 과 함께 ⑶에 잘 섞어준다. ⑸ 김치통에 ⑴과 ⑷를 넣어 마무리한다.
가지는 보라색 빛깔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특히 가지의 보라색 색소인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암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등 우리 몸에 이로운 효과를 가져다준다. 오늘 저녁은 제철채소인 가지로 가지나물볶음을 만들어 보자. [재료 소개] ① 가지 600g ② 당면 50g ③ 양파 100g ④ 파프리카 200g ⑤ 고추 50g ⑥ 소금 ⑦ 식용유 2 Tbsp ⑧ 진간장 2 Tbsp ⑨ 다진마늘 1 Tbsp ⑩ 국간장 0.5 Tbsp ⑪ 참기름 1 Tbsp ⑫ 통깨 약간 [레시피] ⑴ 가지를 어슷썰기 하여 소금에 절여 수분을 짜준다. ⑵ 당면은 끓는물에 담구어 불린 뒤 잘라준다. ⑶ 양파, 파프리카, 고추를 채 썰어준다. ⑷ 식용유,진간장, 다진마늘, 설탕을 넣어 ⑵를 볶아준다. ⑸ ⑷ 에 ⑴을 넣어 함께 볶다가 국간장을 넣은뒤 ⑶을 함께 볶아준다. ⑹ ⑸에 참기름과 통깨를 넣어 마무리 해준다.
제철 감자가 들어간 들깨감자국은 맛도 영양도 일품이다. 매끄럽고 묵직한 감자, 육수를 낼 대파와 멸치, 국간장, 다진마늘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여기에 고소한 들깨가루를 듬뿍 넣어 끓여내면 진하고 구수한 들깨감자국 완성이다. [재료 소개] ① 감자 500g ② 대파 80g ③ 멸치 60g + 물1300mL ④ 국간장 1Tbsp ⑤ 다진마늘 10g ⑥ 들깨가루 120g [레시피] ⑴ 감자를 나박썰기한다. ⑵ 대파는 송송썬다. 잎사귀 부분 따로 빼내어 육수로 사용한다. ⑶ 멸치를 4시간 동안 찬에 담구어 놓은 육수를 대파 잎사귀와 함께 끓여준다. ⑷ ⑶이 끓으면 멸치와 대파잎사귀를 건져내고 손질한 감자와 다진마늘을 넣어서 한소큼 끓여준다. ⑸ ⑷ 들깨가루넣고 한소큼 더 끓여준다. ⑹ 먹기전에 송송 썬 대파를 고명으로 얹어서 먹는다. 들깨감자국 URL: https://www.youtube.com/watch?v=WIQB_5kBJfo
콩은 밭에서 나는 고기라고 불리울 정도로 단백질이 풍부하다. 특히 배뇨와 붓기, 열독, 독소 등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돼 예로부터 선조들은 콩을 재료로 한 음식을 많이 만들어 먹었다. 그 중에서도 더위를 식혀주고, 부족한 영양분을 채워줄 수 있는 콩국수는 한 여름 빼놓을 수 없는 별미였다. 이번 주말 온 가족이 둘러앉아 고소하고 시원한 콩국수 한그릇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 [재료 소개] ① 마른콩 300g ② 볶은땅콩가루 90g ③ 생수 ④ 소면 ⑤ 오이 ⑥ 토마토 [레시피] ⑴ 마른콩을 씻어준다. ⑵ ⑴ 끓는 물을 부어 랩으로 덮은 뒤 전자레인지에서 5분 돌린다. ⑶ ⑵ 30분간 그대로 둔다. ⑷ ⑵ 식으면 믹서기에 볶은땅콩가루와 곱게 갈아준다. ⑸ ⑷ 물을 첨가하여 국물의 농도를 맞춘다. ⑹ 삶은 소면에 오이, 토마토 등을 올려서 ⑸를 부어 국수를 완성 한다.
오늘 저녁 반찬으로 간장감자조림은 어떨까. 양파와 대파를 송송 썰어넣고 짭조롬하게 졸여내면 밥 반찬으로 딱이다. 여기서 잠깐. 감자를 고를 때는 표면에 흠집이 적으며 매끄러운 것을 선택하고, 무거우면서 단단한 것이 좋다. 싹이 나거나 녹색 빛깔이 도는 것은 피하도록 한다. [재료 소개] ① 감자 700g ② 양파 300g ③ 새송이버섯 200g ④ 대파 50g ⑤ 다진 마늘 15g ⑥ 설탕 1Tbsp ⑦ 진간장 3Tbsp ⑧ 식용유 2Tbsp ⑨ 후추 약간 ⑩ 물엿 2Tbsp [레시피] ⑴ 감자, 양파, 새송이버섯을 깍둑썰기해준다. ⑵ 감자를 끓는 물에 살짝 데쳐준다. ⑶ 데친 감자와 새송이 버섯을 설탕, 진간장, 식용유, 후추, 다진마늘을 넣어 살짝 익혀준다. ⑷ ⑶에 양파를 넣고 볶다가 물엿을 넣어 졸여준다. ⑸ 마지막에 대파를 넣어 마무리한다.
강된장은 연일 계속되는 장마와 무더위에 사라진 입 맛을 되돌려 주기에 그만이다. 된장에 갖은 재료를 넣어 되직하게 끓인 강된장은 밥도둑이 따로 없다. 밥에 비벼먹어도 좋고, 각종 나물이나 쌈채소에 싸먹어도 좋다. [재료 소개] ① 된장 2Tbsp ② 멸치 30g ③ 양파 80g ④ 감자 80g ⑤ 고추 50g ⑥ 파 50g ⑦ 마늘 30g ⑧ 불린 표고버섯 50g ⑨ 두부 80g ⑩ 애호박 200g ⑪ 물 100mL [레시피] ⑴ 양파, 감자,고추, 파, 마늘, 불린 표고버섯를 채썰어 곱게 다져준다. ⑵ 멸치를 찬물에 헹군뒤 다져준다. ⑶ 두부를 으깨어 준다. ⑷ ⑴⑵⑶과 된장과 물을 넣어 잘 비벼준 뒤 10분 정도 둔다. ⑸ ⑷를 센불로 끓이다가 약한 불로 뭉근하게 끓여준다.
어묵은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다. 특유의 갑칠맛은 물론 손질도 쉬워 어묵볶음, 어묵탕, 어묵잡채, 어묵전 등 어떤 요리로든 뚝뚝 완성된다. 이번 주말에는 어묵김밥을 만들어 보자. 단짠단짠이 어우러져 아이들 입맛에도 어른들 입맛에도 그만이다. [재료 소개] ① 어묵 350g ② 단무지 140g ③ 당근 100g ④ 부추 250g ⑤ 참기름 ⑥ 소금 ⑦ 통깨 ⑧ 식용유 ⑨ 다진마늘 ⑩ 설탕 ⑪ 진간장 ⑫ 후추 ⑬ 밥 ⑭ 김밥용 김 [레시피] ⑴ 어묵을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⑵ 데친 어묵에 ⑨1Tbsp ⑩2Tbsp ⑪3Tbsp ⑫약간으로 양념을 하여 ⑧4Tbsp을 넣어 졸여준다. ⑶ 당근을 길게 썰어 식용유에 살짝 볶아준다. ⑷ 부추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⑤1Tbsp ⑥약간 ⑦1Tbsp를 넣어 무쳐준다. ⑸ 단무지를 길게 썰어준다. ⑹ 밥에 ⑤1Tbsp ⑥약간 넣어 간을 한다. ⑺ 김 위에 밥을 펴넣고 어묵을 올려 단무지, 당근, 부추를 감싸서 김밥을 말아준다.
초복이다. 초복에는 더위게 치진 심신을 달래기 위해 닭, 장어, 전복 등 원기회복에 좋은 보양식을 먹는다. 그중에서도 삼계탕은 마늘, 대추, 인삼 등을 넣고 만들어 영양에 좋은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재료 소개] ① 닭 1300 g ② 찹쌀 450 g ③ 물 4000 cc ④ 마늘 100 g ⑤ 은행 50 g ⑥ 대추 50 g ⑦ 밤 100 g ⑧ 인삼 30 g(한뿌리) [레시피] ⑴ 생닭의 기름을 제거한다. ⑵ 찹쌀을 씻어서 면 주머니에 넣어 준비한다. ⑶ 냄비에 물과 손질한 닭, 마늘, 은행, 대추, 밤, 인삼 그리고 ⑵ 를 1시간동안 센 불로 끓여준다. TIP) 면주머니의 찰밥은 뜨거울 때 꺼내야 들러붙지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