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이 파주갑 국회의원 후보 당내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3선고지에 바짝 다가섰다.
민주당은 지난 24일~26일 3일간 파주갑지역위원회 소속 권리당원 및 파주갑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경선을 실시한 결과 윤후더 후보가 1위를 차지 했다고 26일 밝혔다.
윤후덕 의원은 “경선 결과 1위가 확정 됐다.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친 조일출후보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경청하겠다”며 “코로나19의 빠른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윤후덕 의원은 노무현 정부시절 대통령비서실에서 정책조정·정무·기획조정·업무조정·국정과제 등 5개 비서관을 역임하고 국무총리 비서실장까지 지낸 정책통이다. 풍부한 국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8년간 GTX-A노선 파주출발, 야당역 개통, M버스 확대 등 굵직한 지역 현안을 성공리에 수행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파주= 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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