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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30만, 박스오피스 1위…설국열차·더 테러 라이브 제쳤다

영화 '감기'가 30만 관객을 돌파하며 초반 흥행 몰이를 하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감기'(감독 김성수)는 지난 14일 하루동안 29만7천835명을 모아 일일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43만142명으로 기록됐다.

'감기'는 치사율 100%의 고전염성 바이러스의 발견지인 분당을 폐쇄하는 특단희 조치가 취해지며 그 안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비트', '태양은 없다'의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장혁 수애 박민하 등이 출연했다.

'감기'는 개봉을 앞두고 유료시사로 13만여 명을 모았으며, 공식 개봉일인 지난 14일에는 하루동안 29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해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감기 30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감기 30만이라니 정말 대단하네", "나도 이번 주말에 보러 가야겠다", "요즘 영화 볼만한 것들이 정말 많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같은 날 개봉한 '숨바꼭질'은 28만4천684명이 관람해 일일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설국열차'는 일일관객 19만6천470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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