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얼어붙은 고용시장은 좀처럼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29일 수원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실업급여 신청창구가 급여신청을 하려는 시민으로 붐비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일시휴직자는 83만7000명이었고 이 가운데 사업 부진과 조업 중단으로 일시휴직한 사람은 37만1000명에 달했다. 조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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