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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동 주민자치회, 가마지천 ‘건강 지압돌길’ 조성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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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지압돌길 조성에 앞서 가마지천 앞에서 회이팅을 외치고 있다. 마산동 제공

 

김포시 마산동 주민자치회(회장 장보람) 회원들이 주민들의 건강을 높일 수 있는 산책길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13일 마산동에 따르면 동 주민자치회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가마지천 산책로에 ‘건강 지압돌길’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추진돼 일상 속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공간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마산동 주민자치회가 조성한 가마지천교 아래 지압돌길. 마산동 제공
마산동 주민자치회가 조성한 가마지천교 아래 지압돌길. 마산동 제공

 

지압돌길은 총 길이 25m로, 가마지천 산책로 중 가마지천 2교 아래에 지압돌을 넣어 설치돼 발 건강과 혈액순환을 돕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공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시공사에 자문을 받아 직접 설치했고 안전성과 내구성을 고려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진행했다.

 

장보람 회장은 “주민들이 가마지천을 산책하며 자연 속에서 건강도 챙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지압돌길을 조성했다”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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