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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생활과 연계된 공공의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행동지침이 정책이듯이 박물관 정책은 박물관의 원동력이 국가문화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사회적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과 박물관 경영안정화를 위해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기준 하고 있다. 국가 문화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한 정부는 문화기반시설 확충과 더불어 국민의 문화향유를 위해서 궁(宮)이나 능(陵)별로 입장료 무료화(2004년)를 시작했다.2007년 국립고궁박물관 개관기념을 위한 무료관람이 한시적으로 실시되면서 2008년은 건국 60주년과 한국박물관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오피니언 | 전성임 | 2019-01-17

오피니언 | 유동수 화백 | 2019-01-17

“정의란 무엇인가?” 10여 년 전에 전 세계에 돌풍을 일으킨 하버드대학 마이클 샌델교수가 지은 베스트셀러이다. 매년 7천 명도 채 안 되는 학부생 가운데 무려 천 명의 학생들이 대강당에서 강의를 듣는 실제 강의내용을 바탕으로 쓴 것으로 인기가 매우 높았다.우리나라에서도 초청하여 강의하였고 각 분야에서 인문학 필수도서로서 추천되기도 하였다. 일부 독자들은 추천의 근거나 내용의 의미를 알지도 못하고 누구나 꼭 읽어야 하는 의무감을 부여받게 되어 마지못해 읽어야 했었다.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우리 시민이 살면서 부딪히는 어려운

오피니언 | 서종국 | 2019-01-17

기업인들이 적극적인 규제 개혁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요청했다.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2019 기업인과의 대화’ 자리에서다. 황창규 KT 회장은 “인공지능(AI)이나 빅데이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 부분에서 좀 더 규제를 풀어줬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최태원 SK 회장은 “규제를 완화하거나 샌드박스를 (적용)했을 때 기본적인 철학적인 배경이 ‘실패를 해도 좋다’는 생각을 가져줬으면 한다”며 “혁신을 할 때 코스트가 충분히 낮아질 수 있는 환경을 정부와 사회와 기업이 같이 만들어야 혁신성장이 가능하다”고 했다. 이종태 퍼시

사설 | 경기일보 | 2019-01-17

더불어민주당 중진인 송영길 의원은 지난 11일 원자력계 신년 인사회에서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하면서 탈원전 정책을 둘러싼 당내 논쟁의 불을 지폈다.신한울 3·4기 건설 백지화 문제는 정부가 지난해 10월 신규 원전 건설 전면 백지화를 골자로 한 탈원전 로드맵을 의결하면서 내린 사안이다. 그러나 사업 백지화는 수조원의 매몰 비용이 든다는 점에서 반대론이 비등했다. 이런 상황에서 송영길 의원의 발언은 여권 의원으로서 매우 신선하고 문제의 핵심을 정확히 짚은 발언이었다.하지만 이후 청와대는 ‘원전 문제는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19-01-17

1년을 24절기로 나누기도 한다. 산술적으로 12개월을 반으로 나눈 격이다. 어느덧 2019년 기해(己亥)년도 어느덧 15일, 즉 한 절기만큼의 시간이 지났다. 이 시점에서 다시 한번 올해 신년화두를 담은 사자성어를 소개해 본다.‘짐은 무겁고 갈 길은 멀다’는 뜻의 ‘임중도원(任重道遠)’, 바라던 대로 일이 잘 풀린다는 의미의 ‘마고소양(麻姑搔痒)’ 등은 올해를 맞아 회자되는 사자성어다. 전자는 대학교수들이 정부의 개혁의지를 당부하는 의미를 담았고, 후자는 직장인과 구직자 및 자영업자 등의 설문조사를 통해 새해 희망을 담은 사자성어

오피니언 | 이명관 사회부장 | 2019-01-17

인천 옛 대화조(大和組) 사무소는 개항기에서 일제강점기 동안 인천항에서 조운업(하역업)을 하던 하역회사 사무소 건물이며, 인천시 중구 신포동에 위치하고 있다. 인천등록문화재 제567호로 지정됐다.이 건물은 일제강점기 당시 가난한 조선인 인부들이 드나들던 개항 시절의 하역회사 사무소 겸 주택으로 사용한 공간으로, 근대 일본 점포겸용주택의 하나인 정가(町家, 마찌야) 유형의 건물이다. 2011년, 인천의 근대문화유산에 관심이 많았던 지금의 카페 주인이 건물을 매입하면서, 옛 건물은 그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일반적인 정가

오피니언 | 경기일보 | 2019-01-17

새해를 맞이하는 감정은 일반적인 사람들은 지나쳐온 시간을 보내고 또 다른 삶이 펼쳐진다는 발전적인 사유를 지니게 된다. 인간들이 사회를 구성하고 익혀온 습관에 의하여 펼쳐지는 삶은 다양성에 기초를 두고 있으나 모두가 지난 공통성도 우리를 하나로 묶는 역할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요소는 한국에 겨울의 환경이라는 특성을 지속시켜 우리들의 뇌리에 연상으로 남아있다.신년을 맞이한 며칠간의 시간에는 지구환경이 변화된 영향으로 겨울의 이미지인 하얗게 쌓인 눈보다는 미세먼지라는 환경의 영향이 매일 뉴스의 전면에 등장하고 있고 국가 사이에

오피니언 | 세영 스님 | 2019-01-17

어느 사장님에 대한 이야기가 가끔 회자된다. 그분은 식사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시다고 한다. 또한 식사를 마치자마자 바로 일어나시는 것이 원칙이다. 그래서 그분과 식사를 하게 되면 모두 제대로 식사도 못하고 일어나게 된다. 심지어 뒤의 사람은 아직 식사가 다 나오지도 못한 상황에서 일어나게 된다고 한다. 아마도 그 사장님에게는 매너 혹은 에티켓이 부족하다기보다는 배려가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배려는 동등한 위치에 있을 때보다는 조금 더 위에 있는 여유가 있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의 입장을 고려할 때보다 빛나게 되는 바로 그 마음.

오피니언 | 백운만 | 2019-01-17

이치선 변호사는 진보진영 인사다. 1985년 미문화원을 점거했다. 그 속에 ‘서울대 물리대 학생’이다. 그 후로 고된 인생을 살았다. 징역을 살았고, 제적과 복학을 거듭했고, 학원 강사로 버겁게 살기도 했다. 그래도 진보에서 비켜선 적은 없다. 행로를 바꿔 변호사가 됐어도 달라지지 않았다. 돈 안 되는 인권 변호가 주 업무다. 그토록 열망한 진보 정권이 들어섰지만, 그는 다른 일에 열심이다. ‘지구를 살리자’는 대기환경 운동이다.‘수억 년 동안 석탄, 석유의 형태로 지하에 격리되어 있던 탄소와 수천만 년간 메탄하이드레이트 형태로 봉

오피니언 | 김종구 주필 | 2019-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