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홍(상무) 등 향토 선수들이 제20회 아시아사이클선수권대회 및 제7회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7.18∼23일·중국 상해)에 대거 출전한다.
임경섭 경기도사이클연맹 부회장(41·(주)우신건설 대표)을 단장으로 한 한국선수단 40명(임원 11, 선수 29)은 14일 오전 9시 현지로 떠난다.
이번 한국 선수단에는 전대홍과 하재민(이상 상무), 최현순(현대엘리베이터), 김선이(인천시청) 등 경기·인천 소속 국가대표 4명과 조은국(부천고), 최순영, 함동주(이상 의정부공고), 최대용(가평종고), 한햇님(연천종고), 이정애(인천체고) 등 주니어대표 6명이 포함돼 있다.
또 경기도사이클연맹 이영규 전무이사는 조사연구원으로 선수단과 함께 파견되며, 김종후(의정부공고), 이병일 코치(부천고)가 주니어대표팀 코치로 선임됐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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