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합창단 ‘봄을 노래한다’… 7일 수원SK아트리움서 신춘음악회, 이영만 지휘자 초청
수원시립합창단 ‘봄을 노래한다’… 7일 수원SK아트리움서 신춘음악회, 이영만 지휘자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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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합창단이 신춘음악회 <봄, 그 꿈같은 화려함 속으로>를 3월 7일 오후 7시 30분 수원 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영만 여수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와 함께한다. 이영만 지휘자는 정확한 지휘, 화려하고 풍부한 감성의 지휘로 정평이 나 있어 기대를 모은다.

2016년부터 여수시립합창단 상임지휘를 맡은 이영만 지휘자는 서울음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러시아와 이탈리아 등에서 수학했다. 이어 미국에서 유학하며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6년 귀국 후에는 추계예대, 인제대, 서울시립대, 목원대, 배재대 등에서 학생을 가르쳤다. 현재는 서울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 중이다. 경기도 안산에서는 음악감독 및 할렐루야 찬양대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생동감 있고 다채로운 모습을 가진 봄을 나타내는 다섯 가지 테마로 구성한다.
1부 무대는 ‘봄, 그 아름다움을 당신에게’라는 주제로 시작한다. 16세기 영국 엘리자베스 1세 시대 영국 마드리갈(르네상스 시대 유행한 성악곡)이 테마다. 2부 무대는 ‘봄, 그 순결함에 대하여’를 주제로 낭만시대 작곡가인 요하네스 브람스의 19세기 독일 예술가곡을 들려준다. 3부 ‘봄, 그 울림과 태동’에서는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는 도미닉 아르젠토, 에릭스 에셴발즈, 제이크 룬스타드 등 현대 작곡가들의 합창곡을 연주한다. 4부 ‘봄에 떠나는 합창세계여행’에서는 탱고 투 에보라(Tango to Evora), 외로운 영혼의 나무(Mata del Anima Sola), 꽃나무 아래에서(Fa Shu Ha) 등을 선보인다.

이어 신명나는 한국합창곡으로 공연을 마무리한다. 동무생각, 동백꽃 사랑, 옹헤야 등 친숙한 곡을 부른다. 수원시립합창단은 1983년 창단돼 1천여 회의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쳤다. 국내외 무대에 초청받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미국 공연도 예정돼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 티켓 예매는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에서 가능하다. 문의(031)250-5357

손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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