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동부지소(지소장 최규삼)는 지난 14일 수원시 소재 ‘신세계외과’를 방문해 법무보호 대상자 의료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체결식에는 최종경 신세계외과 원장과 최규삼 경기동부지소장, 드림가족지원위원회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은 법무보호 대상자들에게 질병예방 및 건강의료지원 서비스를 지원해 안정적인 사회복귀 및 재범방지를 돕고자 체결됐다. 두 기관은 지정병원 및 진료결연 협약서를 작성해 향후 상호 협조와 신뢰를 바탕으로 법무보호 대상자를 위한 의료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동부지소는 수원 팔달ㆍ성남ㆍ여주ㆍ하남ㆍ광주ㆍ이천ㆍ양평 지역의 형사 및 보호처분을 받은 대상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해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무부 소속 공공기관이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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