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 증후군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빌딩증후군과 관련된 정보가 담긴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에 따르면 빌딩증후군은 둘러싸인 밀폐된 공간에서 주로 나타나며 오염된 공기로 인해 짜증나고 피곤해지는 일종의 스트레스이다.
이 증후군은 직장인들에게서 주로 나타나고 심할 경우 심한 두통과 현기증, 집중력 감퇴와 기관지염 천식까지 번질 수 있어서 주의가 요구된다.
빌딩증후군의 예방을 위해서는 2~3시간 간격으로 창문을 열어 실내를 환기하거나 공기청정기 등으로 공기를 정화하는 것이 좋고, 식물을 키우는 것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빌딩증후군, 나도 가끔 이런 증상있는데", "환기가 중요하겠군", "항상 공기가 문제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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