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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 ‘1DAY 직무인턴십’ 성료…실무 중심 취업역량 강화 앞장

최근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 회의실에서 열린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취업인사이트멘토링 1DAY직무인턴십’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진대학교 제공
최근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 회의실에서 열린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취업인사이트멘토링 1DAY직무인턴십’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진대학교 제공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 회의실에서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1DAY 직무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무 인사이트 제공과 실무 체험을 결합한 체험형 취업 멘토링으로, 현직자 멘토와 함께 하루 동안 각 분야의 실무를 직접 체험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직무탄력성 진단을 통해 참가자의 직무 적합도를 파악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5시간 동안 실질적인 직무 체험과 피드백이 이어졌다.

 

직무 체험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회계·경영·사무, ▲마케팅·미디어 등 2개 트랙으로 나눠 진행됐다.

 

학생들은 실제 기업 현장에서 수행하는 과제와 실무 문제 해결, 미니 프로젝트 등에 참여하며 현장 업무를 실감나게 경험했다. 또한 현직자와의 심층 면담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조언과 최신 직무 동향을 공유 받는 시간도 마련됐다.

 

학생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현장에서 체감한 실무 경험과 멘토의 진솔한 조언이 진로 설정에 큰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장인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취업역량 강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석환 대진대학교 총장은 “대학은 학생들이 졸업 후 사회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대진대학교는 재학 중 조기 진로 설정과 졸업 후 즉시 취업이 가능하도록 현장 맞춤형 교육과 직무 체험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실무 중심 교육과 현장 연계를 강화해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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