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이하 '배민') 측이 할인정복 이벤트를 취소했다.
'배민' 측은 29일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할인정복 이벤트를 기다려주신 여러분 죄송합니다. 최선을 다해 준비했지만 매끄럽게 진행하지 못했습니다"라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어 "4월 30일 오늘 못드린 쿠폰까지 합쳐, 2배로 진행합니다.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후 6시에 진행 예정이었던 할인정복 이벤트는 두차례에 걸쳐 연기됐다. 배민 측은 미흡한 준비를 시인하고 예정됐던 이벤트를 취소했다.
할인정복 이벤트는 2만원권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29일, 30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었다.
한편, 할인정복 이벤트 쿠폰은 선착순이 아니라 참여자 모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할인 쿠폰은 발급 후 다음날 자정까지 '배민' 앱과 '배민라이더' 앱의 모든 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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