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배민) 할인정복 이벤트, 다시 연기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 할인정복 이벤트가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배달의 민족' 공식 인스타그램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 할인정복 이벤트가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배달의 민족' 공식 인스타그램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이하 '배민') 할인정복 이벤트가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배민' 측은 29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후 6시에 진행하던 할인정복 이벤트를 매끄럽게 마치지 못했다"며 "안정적인 오픈을 위해 오후 8시에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7시에 오픈한다는 공지게시물'이 남아있으면 혼선을 줄 것 같아 부득이하게 삭제했다"고 덧붙였다.

'배민' 측은 오늘(29일)과 30일 이틀간 2만원권 쿠폰을 제공하는 할인정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이벤트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매시 정각 매일 총 1만 명에게 발급할 예정이었으나, 오후 8시부터 시작해 11시까지 연장됐다.

앞서 오후 6시 예정된 할인정복 이벤트를 오후 7시로 연기했던 배민 측은 다시 1시간 뒤로 미뤘다.

한편, 할인정복 이벤트 쿠폰은 선착순이 아니라 참여자 모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할인 쿠폰은 발급 후 다음날 자정까지 '배민' 앱과 '배민라이더' 앱의 모든 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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