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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제6대 명지병원장에 건국대 김진구 교수 선임

▲ 김진구 제6대 명지병원장

명지병원은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김진구 교수(55)가 제6대 명지병원장으로 취임한다고 24일 밝혔다.

김 신임 병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부원장, 건국대학교병원 스포츠의학센터장으로 재임하면서 대한민국 스포츠의학을 아시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특히 스포츠 부상 과정 분석부터 치료, 재활 등 스포츠 의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다.

제마스포츠의학상과 대한슬관절학회 최우수 눈문상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비롯해 호주 애들레이드 대학에서 전임의를 지냈고, 미국 피츠버그대학 스포츠센터에서 연수과정을 거쳤다.

김 신임 원장은 내달 1일 취임식과 함께 정형외과 진료에 나선다. 전문진료 분야는 무릎 관절(슬관절)과 스포츠 손상으로 반월상 연골판 이식술을 시행한다. 고양=송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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