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관혁 대전지검 천안지청장(53ㆍ사법연수원 26기)이 신임 안산지청장으로 임명됐다.

충남 논산 출신인 임 지청장은 대전보문고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94년 제36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뒤 서울지검 형사5부장, 인천지검 외사부장, 서울중앙지검 특수 1ㆍ2부장, 대전지검 공주지청장, 부산지검 특수부장, 대전지검 천안지청장 등을 역임했다.

평소 인권존중과 사건을 올바르고 신속한 처리가 형사소송의 대원칙이자 검찰 업무의 기본임응 강조하며, 원칙과 기본에 충실하고 열린 마음과 투명한 자세로 공평무사(公平無私)하게 업무를 처리한다는 평이다. 안산=구재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