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한 성격·빈틈 없는 일처리 정평
여환섭 신임 수원지검 성남지청장(49·사법연수원24기)은 대검찰청 중수 1ㆍ2과장을 역임하는 등 조직내 대표적인 특수통으로 분류된다. 검찰 내에서 별명이 ‘독사’로 불릴 만큼 꼼꼼한 성격에 일 처리에 있어 치밀하다는 평을 받는다.
과거 1조3천억 원의 피해를 기록한 ‘동양그룹 기업어음(CP)ㆍ회사채 발행 사기 사건’을 다루기도 했다. 대검찰청 검찰연구관ㆍ대변인, 대전지검 형사1부장검사,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검사,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등을 거쳤다.
성남=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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