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미소띤 얼굴로 직원 신망 두터워
수원지검 2차장에 이주형 대구지검 2차장(50ㆍ사법연수원 25기)이 임명됐다. 대구 출신인 이 2차장은 경원고와 고려대를 졸업했으며, 수원지검 특수부장, 법무부 인권정책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장, 전주지검 부장검사, 대구지검 2차장 등을 지냈다.
특히 수원지검과는 평검사와 특수부장 시절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 인연을 맺는다. 늘 얼굴에 미소를 띤 밝은 성격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 검찰 안팎에서는 특수통으로 뛰어난 수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이다.
권혁준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