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지역 검찰 신임 차장·지청장 프로필] 서영민 인천지검 2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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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인천지검 2차장

최근 ‘돈봉투 만찬’ 감찰 부팀장 맡아

인천지방검찰청 2차장에 서영민 법무부 감찰담당관(48ㆍ사법연수원 25기)이 임명됐다. 서 2차장검사는 경남 창녕 출신으로 경상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뒤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대검찰청 과학수사담당관, 서울 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 부장검사, 법무부 감찰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최근 법무부 검찰국장의 ‘돈봉투 만찬’ 사건과 관련해 법무부측 감찰관으로 부팀장을 맡기도 한 그는 대구지검 재직 당시 심학봉 전 의원의 성폭행 의혹을 재수사를 진두지휘한 바 있다. 

주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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