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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지역 검찰 신임 차장·지청장 프로필] 김관정 수원지검 평택지청장

승인 2017-08-11 08:08
최해영 기자 chy4056@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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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정 수원지검 평택지청장.jpg
김관정 수원지검 평택지청장

600억대 금융사기조직 적발 특수통

수원지검 평택지청장에 김관정 대전지검 형사1부장(53ㆍ사법연수원 26기)이 임명됐다. 김 지청장은 대구 영진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청주지검 제천지청장, 대검찰청 범죄정보1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재직 당시 서민들로부터 600억원 넘는 투자금을 끌어모은 금융사기조직을 적발하는 등 중앙과 지방을 두루거친 특수통이다. 업무처리는 냉철하게 꼼꼼히 챙기지만 직원들에 대한 배려심도 깊다는 평이다. 

평택=최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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