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4시께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2019’ INCHEON AIRPORT STAGE에서 TRAP이 펜타포트 락페스티벌과의 특별한 인연을 설명했다.
TRAP에서 기타와 보컬을 담당하는 김현영씨는 "지금부터 딱 20년 전 인천에서 처음으로 락페스티벌(트라이포트 락페스티벌,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의 전신)이 열렸다”며 “혹시 당시를 기억하는 분들이 있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당시 중학생이었던 저는 그 무대에서 락스타로서의 꿈을 가지게 됐다”며 “20년이 지난 지금 이 무대에 서서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가 주최하고 경기일보·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1일까지 이어진다.
이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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