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펜타포트]대학생 11명 '펜타체험단'으로 참여, 시민 호응 이끌어

▲ 펜타체험단

“펜타포트 대학생 체험단과 함께 즐겨요~”

9일 오후 4시30분께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2019’에 대학생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국외대, 경희대, 국민대 등 대학생 11명은 펜타체험단이라는 이름으로 해군 제복을 맞춰 입고 현장을 찾은 시민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대학생 손수영씨(22)는 “해군 제복을 입고 펜타포트를 즐기자는 취지로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시민들 호응도 이끌어 내고 우리들도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천시가 주최하고 경기일보·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1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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