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청 기동수사대는 1일 퇴폐영업사실을 신고하겠다고 이발소 주인을 협박해 금품을 빼앗고 여주인을 성폭행한 혐의(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천모씨(42·구리시 교문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천씨는 2월 21일 밤 7시께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A이발소에서 이발을 한후 퇴폐영업을 신고하겠다며 협박, 업주 김모씨(45)로부터 7만원을 뺏은뒤 ‘돈이 적으니 몸으로 때우라’며 협박, 여관으로 끌고가 성폭행을 하는등 지금까지 이 일대 이발소 업주를 상대로 6차례에 걸쳐 26만원을 뺏은 혐의./신동협기자 dhshi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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