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이 오는 8일까지 ‘Back to 1980s 고객 감사 대제전’을 진행한다.
신세계 인천점은 이번 행사에 ‘복고’를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우편 광고물을 실제 1980년대 신세계에서 사용했던 백화점 로고와 글씨체를 이용해 디자인했고 개점행사의 타이틀도 80년대 주로 사용했던 ‘고객 감사 대제전’ 이라고 정했다. 쇼핑백도 1980년대 느낌이 나는 디자인으로 특별제작해 고객들에게 증정한다.
특히 1980년대부터 2015년 현재까지 꾸준한 사랑은 받아온 복고 유행을 소개하고, 에트로 숄더백 (115만원), 레이밴 선글라스 (26만원), 캘빈클라인 진 청 퍼자켓(29만8천원), 스와로브스키 스완 목걸이(14만5천원), MLB 모자(3만6천원), 리복 펌프퓨리 슈즈(21만9천원), 리바이스 연청/진청 팬츠 (7만7천400원/12만9천 원) 등 브랜드마다 역사와 스토리를 간직하고 있는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 특가상품을 뜻하는 ‘개점 축하 바이어 염가 판매’ 기획전과 ‘신세계와 함께하는 추억의 사진 공모전’도 진행한다.
사진 공모전은 신세계에서 찍은 사진과 사연을 신세계 이메일(ssg_gallery@shinsegae.com)로 접수하거나, 신세계 인천점 5층에 있는 신세계 갤러리에 접수하면 응모할 수 있다. 특별상(1명, 신세계 상품권 50만원), 추억상 (10명, 신세계 상품권 10만원) 등 공모에 선정된 작품은 오는 27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신세계 본점 본관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공모에 접수하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 음료권(1인 1회한, 13일 기프티콘 발송)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문화홀에서는 5일 ‘어게인 1988 콘서트 변진섭’, 13일 ‘돌아온 디바의 무대 김현정’ 공연이 진행되며, 신세계 씨티카드, 신세계 삼성카드, 신세계 SC카드, 신세계 포인트카드로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선착순으로 공연표(공연별 각 100명한)를 받을 수 있다.
신세계 갤러리에서는 29일까지 패션의 자유로움과 함께 생동감 있는 일상의 미를 느끼게 하는 김영철 사진작가의 ‘Coming and Going 3310: Fashion, Street, Photography’ 전시전이 열린다.
김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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