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지사장 신현화)는 26일 수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건설업 보건관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부터 공사규모 800억 원 이상 또는 상시근로자 600인 이상 건설현장에서 보건관리자를 선임토록 의무화되면서 보건관리자의 전문성 강화 및 건설업종의 근골격계질환을 감소시키고자 마련됐다.
신현화 지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건설업 보건관리자 협의체를 구성해 건설분야의 직업병 등 산업재해 발생동향 파악 및 상호 정보 교류, 주요 산업재해 재발방지 대책 공동 모색 등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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