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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창호 광고 두 편, 유투브서 인기몰이… 훈훈 가족애 표현 눈길

▲ KCC창호 광고
▲ KCC창호 광고

KCC(대표 정몽익)가 내놓은 KCC창호 TV광고 ‘모녀편’과 ‘삼부자편’이 따뜻하고 포근한 가족의 정을 표현, 공개 4주 만에 유투브에서 조회수를 총 700만회 기록(9월30일 기준)하며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광고들에는 창호의 단열성이 뛰어나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거나 외풍을 차단한다는 기능적인 설명이 담겨있지 않다. 대신 집안에서 다양한 놀이를 즐기는 아이의 천진난만한 웃음과 곁에서 함께하는 부모의 애틋함이 보인다.

 

KCC는 창호가 단순히 바람과 비를 막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가족의 온기를 담아내 지켜준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이 같은 광고를 만들었다.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해 각종 냉난방 제품이나 공기청정기 등을 갖추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집을 보호해주는 첫번째 관문’인 창호부터 제대로 사용하자는 것이다.

 

이 광고영상들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경 음악이 좋아 자꾸만 흥얼거리게 된다’, ‘가족들이 신나게 집에서 노는 모습이 보기 흐뭇했다’는 등 댓글을 남겼다.

 

KCC 관계자는 “기온 변화가 크고 날씨를 예측하기 어려울수록 외부로부터 집을 보호해주는 첫 번째 관문인 창호의 중요성이 커진다”며 “KCC는 에너지 세이빙과 친환경, 고기능성 제품 개발을 이어나가는 동시에 우리 삶의 가치와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인간 중심의 제품ㆍ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고객과의 소통에 앞으로도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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