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에서 최시우 역으로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강태성이 이엑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엑스엔터테인먼트는 19일 "강태성은 다양한 매력과 그만이 가진 잠재력을 대중들에게 보여줄게 너무 많은 아티스트다. 이번 계기로 그가 더더욱 폭넓은 활동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를 할 것"이라며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강태성은 데뷔 초 강성민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1997년 그룹 우노(Uno)로 데뷔한 뒤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파랑새는 있다'로 데뷔한 강태성은 부드럽고 댄디한 외모에 연기력까지 인정받았으며, 연극 무대에도 오르며 탄탄한 연기력을 더욱 탄탄하게 다졌다. 2010년 '추노'에서 소현세자를 연기한 뒤에는 대중들에게 좀더 확실한 배우로서의 인지도와 사랑을 받아왔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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