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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전 25시] 4월 7일 경기도 현장은 지금②

국힘 하남갑 이용 후보, 하남시체육회 미사경정공원 대관료 감면 제도 마련
與 김용태, ‘히어위아’(HereWeAre) 통해 주민들과 1 대 1 채팅 ‘시선’
국힘 최영근 화성병  후보, 시민 안전 위한 공동주택 지원 특별법 제정 공약
국힘 최진학 군포 후보, 유치원 교육환경개선 간담회
국힘 홍형선 화성갑 후보, '축제 유세'로 시민 이목

■ 국힘 하남갑 이용 후보 하남시체육회 미사경정공원 사용시 대관료 감면 이끌어

 

하남시갑 국민의힘 이용 후보. 이 후보 캠프 제공
하남시갑 국민의힘 이용 후보. 이 후보 캠프 제공

 

국민의힘 하남시갑 이용 후보는 하남시체육회와 하남시장애인체육회가 미사경정공원 행사 대관료를 감면 받을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올림픽시설물의 대관료 감면은 ▲문화체육관광부, 관할 기초자치단체의 공익 및 비영리 행사 ▲올림픽시설물 활성화 위상제고 인정 행사 ▲대한체육회·대한장애인체육회 회원종목단체 및 가맹단체 경기 등에 대해 대관료를 감면하도록 하고 있다.

 

이런 점에 착안, 이용 후보는 그간 국회 문체위원으로 활동해온 장점을 살려, 지난해 12월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체육산업개발, 하남시체육회 등과 지속적 협의를 통해 대관료 감면 조치를 이끌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

 

최진용 하남시체육회장은 “앞으로 미사경정공원 행사 개최에 있어 하남시체육회의 대관료 부담이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역할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용 후보는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은 올림픽시설물로 지역 체육활성화를 위해서라도 대관료 감면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대관료 감면을 통해 우리 하남시민에게 더욱 질 높고 다양한 체육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與 김용태, ‘히어위아’(HereWeAre) 통해 주민들과 1 대 1 채팅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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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고양정 김용태 후보. 김 후보 선대위 제공

 

국민의힘 고양정 김용태 후보가 SNS서비스 ‘히어위아(HereWeAre)’를 통해 지역구 주민들과 실시간으로 1대1 채팅을 하며 소통하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히어위아’는 최근 4·10 총선체제로 앱을 개편, 후보자들이 개인 페이지를 직접 꾸미고, 유권자는 언제 어디서든 후보자들의 공약을 보고 1 대 1 소통도 할 수 있도록 했다.

 

7일 김 후보 측에 따르면 ‘히어위아’를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날 뿐만 아니라 정책 홍보의 장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홈피에는 더불민주당 김영환 후보와의 ‘총선후보 초청 토론회’ 유튜브 영상을 올려 ‘일산 아파트 재건축, 현실적 해법’ 등을 소개, 유권자들이 직접 보고 판단하도록 했다.

 

3선 국회의원(18~20대) 출신으로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사무총장과 혁신위원장, 국회 정무위원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한 경륜을 바탕으로 ‘일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힌 그는 “분당이 뜬 이유는 바로 판교 때문”이라며 “‘일산 판 판교’는 바로 경제자유구역-성장관리권역 지정”이라고 강조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고양특례시가 지난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점을 감안, 과학고·외고 등 명문고 유치를 교육 공약으로 내세웠다.

 


 

■ 국힘 최영근 화성병  후보, 시민 안전 위한 공동주택 지원 특별법 제정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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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근 화성병 후보(국민의힘)가 7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공동주택 지원 특별법 제정’ 공약을 발표했다. 최영근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최영근 화성병 후보(국민의힘)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공동주택 지원 특별법 제정’ 공약을 발표했다.

 

최 후보는 7일 “현재 화성시 병지역구를 포함한 대부분 아파트관리비 내 수선충당금은 고갈 수준”이라며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확보하기 위한 체감형 지원책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장 재임 당시 공동주택 승강기 교체 등 수선에 대해 최고 30%까지 지원을 실시했었다”며 “하지만 현재 화성시의 집권당은 지원을 8년간 5%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예산이 필요한 대형 공사에 대한 현재 지원은 미비한 수준이며 예산 상당 부분이 지원되지 않고 있다”며 “국비 지원 및 화성시 매칭 지원으로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거주자들의 장기충당보수금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장기충당보수금 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 비율 상향 ▲지원방법 개선 ▲대상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 후보는 “입법을 통해 공동주택 주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을 보장하겠다”고 전했다.

 


 

■ 국힘 최진학 군포 후보, 유치원 교육환경개선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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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최진학 군포시 국회의원 후보가 군포시 유치원 연합회 회장단과 교육환경 개선 방안 등에 대해 간담회를 갖고 있다. 최후보 캠프 제공

 

국민의힘 최진학 군포시 국회의원 후보가 유치원 연합회 회장단과 선거캠프에서 유치원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군포시 유치원 연합회 회장단은 공정지원을 통한 학부모 선택권 보장, 유치원 방과 후 교사 지원 방안 확대. 취원아 급감에 따른 처음 학교 입학 시스템 재검토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 후보는 당선되면 "이 자리에서 나눈 유치원 교육환경을 정치 일선에서 법안에 잘 녹여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세상이 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하자”고 의지를 피력했다.

 

또 SNS를 통해 ▲대야미 지역에 중학교 신설 추진 ▲4호선 안산선과 과천선 전 역사에 대피선 설치 등 공약을 제시했다.

 

최 후보는 “대야미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근교에 중학교가 없어서 초등학교를 졸업하면 중학생들에게는 통학하기 다소 부담이 되고 거리가 먼 학교로 통학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여당의원이 되면 “아이들이 위험천만하게 멀리 등하교하지 않게, 대야미 중학교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국힘 홍형선 화성갑 후보, '축제 유세'로 시민 이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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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형선 화성갑 후보(국민의힘)가 ‘축제 유세’로 눈길을 끌고 있다. 홍형선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홍형선 화성갑 후보(국민의힘)가 이색 선거운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홍 후보 캠프에 따르면 ‘봄이 오면 새로운 시작’을 메인 슬로건으로 내세운 홍 후보는 유세차량을 봄 콘셉트로 꾸미고, 유세 때마다 풍선인형과 비눗방울을 활용해 즐거운 축제를 연상케 하는 등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홍 후보 캠프 유세단장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재미와 볼거리가 가득해 시민들과 유세단원들이 한마음으로 선거를 즐기고 있다”며 “틀에 박힌 선거운동이 아닌 자유로운 유세 방식으로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웃을 수 있는 선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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