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지방자치단체 국제화 재단(이사장 임수복)과 경기도는 7일 경기지역 22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중국 베이징과 베트남 호치민에 파견했다.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은 중국 대외인민우호협회와 베트남 상공회의소 협조로 이뤄졌다.
파견 기업들은 중국과 베트남 수출 가능성이 높은 의료기기, 건축설비, 기계류, 전자제품, 생활용품 등을 가지고 현지 업체들과 무역상담을 벌이게 된다.
국제화재단과 도는 시장개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 시장조사를 통해 확보한 정보를 파견 기업들에 제공했으며 화물운송비와 통역비용 등을 지원했다./유재명기자 jmyo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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