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로고
2025.07.02 (수) 메뉴 메뉴
위로가기 버튼

중기청 폭설피해 중소기업 지원대책 마련

중소기업청은 폭설로 인한 중소기업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재해중소기업지원지침’에 따라 지역별로 재해중소기업 대책반과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피해 복구 자금 등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중기청은 이번 폭설에 따른 피해액이 5천만원 이상(소상공인은 2천만원 이상)이거나 지난해 연간 매출액 또는 올해 추정 매출액의 3% 이상일 경우 업체당 2억원 한도내에서 피해 복구 자금(금리 연 7.75% 이내)을 지원키로 했다.

또 피해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이미 대출받은 정책자금의 상환 기간을 6개월 연장해 주기로 했다.

한편 중기청 조사결과 이번 폭설로 인한 중소기업 피해 규모는 지난 11일 현재 경기, 대전 등 전국 346개 업체, 총 264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연합

댓글(0)

댓글운영규칙

-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 대상을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법률에 의해 제해될 수 있습니다. 공공기기에서는 사용 후 로그아웃 해주세요.

0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