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시청률, 13.9%로 동시간대 1위 자리 지켰다 '역시~'

MBC '아빠 어디가' 시청률이 소폭상승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는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가 13.9%(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주 '아빠 어디가' 방송 시청률보다 0.8%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수의 작은 섬 안도에서 여덟 번째 여정을 맞이한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가족들은 저녁재료를 자급자족하기 위해 팀을 나눠 바다낚시에 나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빠 어디가 시청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 어디가 시청률 1위 대단하네", "아빠 어디가 시청률 역시 그럴 줄 알았어", "아빠 어디가 시청률 앞으로도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자리 지키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아빠 어디가'와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는 9.9%, KBS 2TV '해피선데이'는 9.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