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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1 (화) 메뉴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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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겨울이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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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울이다. 겨울은 춥고 황량하다. 그렇다고 해서 계절의 끝은 아니다. 봄, 여름, 가을 내내 온세상을 꾸며주었던 자연은 겨울동안 휴식을 통해 고단함을 씻어내고 다시 새로운 삶을 시작할 것이다. 그때까지만 잠시 기다리자. 겨울을 즐기면서. 김시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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