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되는 MBC ‘옥중화’ 49회에서는 태원(고수)이 명종(서하준)에게 옥녀가 사실은 옹주였다는 사실을 고하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지난 29일 방송분에서 명종은 태원과 손을 잡고 선대왕 독살 사건과 동궁전 상궁 나인 살인사건의 범인인 윤원형(정준호)과 정난정(박주미)을 단죄할 것임을 밝혔다. 이와 함께 옥녀(진세연)가 가비의 딸이자 옹주의 딸임을 알게 된 문정왕후(김미숙)가 옥녀(진세연)을 죽이겠다는 살기를 드러낸 상황.
공개된 예고에서 대비의 제안에 명종과 태원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태원은 옥녀의 행방을 찾으며 선호(임호)에게 이제 시간이 없음을 알린다.
특히 고뇌로 매일을 보내던 태원은 이제 명종에게 진세연의 신분에 대해 말해야겠다고 결심하고 어렵게 입을 떼는 모습이 포함됐다.
옥중화 49회는 30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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