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제 경기남부경찰청장, 수원남부경찰서 치안현장 간담회 개최

김양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은 29일 수원남부경찰서를 방문해 치안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문수 서장을 비롯한 과장ㆍ현장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김 청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민ㆍ경 협력 치안에 기여한 경찰관 4명과 협력단체원 2명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김양제 청장은 “강하고 튼튼한 조직을 위해서는 기본과 원칙을 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화합과 단결을 통해 신바람 나는 직장 문화를 조성, 주민 안전을 위한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 청장은 간담회에 앞서 수원시 영통구 대한노인회와 경찰서 재향경우회를 찾아 협력 치안과 관련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유병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