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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마광수교수 빈소에서 음주 자해소동?…‘밥상 차리는 남자’ 출연 어쩌나

▲ 고 마광수 교수의 빈소. 연합뉴스
▲ 고 마광수 교수의 빈소. 연합뉴스
지난 5일 별세한 마광수 전 연세대교수의 빈소에서 배우 김수미가 음주 자해소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는 김수미 씨가 6일 순천향대 서울병원 마 前교수의 빈소에 술에 취해 찾아와 “글을 이상하게 썼다고 감옥에 보내고, 교수들이 왕따시켜서 억울하게 이렇게 만든 것 아니냐"며 자해 소동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또 김씨는 병원으로 오는 택시 안에서도 “마광수가 내 친구인데 너무 슬프다. 나도 죽어버리겠다”라고 소리쳤다고 전했다.

김씨는 마 전 교수와 생전에 막역했던 사이로, 이날 소동은 김씨가 마 전 교수의 갑작스런 부음 소식에 상심이 크고 감정이 격해져 발생한 해프닝으로 전해졌다. 

김씨 측은 “정확한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며 말을 아꼈다. 또 김씨가 출연 중인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측은 “김씨의 소동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그의 분량이 많지 않아 촬영에는 큰 지장이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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