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우리가 뛴다] (구)바른미래당 전직 구의원들, 미래통합당 유제홍 지지선언

(구)바른미래당 유용균·김일환 전 구의원과 핵심당원들이 미래통합당 유제홍 부평갑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유 전 구의원 등은 “유 예비후보가 당을 떠나 앞으로 부평갑을 이끌어갈 젊고 진실한 일꾼”이라며 “시의회 의정활동과 지역 봉사활동을 성실하게 해 지역의 여러사람에게 신뢰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민감하고 해결하기 힘들었던 부평대로 횡단보도 설치와 인천e음카드 조례제정 등 열정적인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지역의 현안과 해법을 반드시 실천해나갈 전문가”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모두 한 뜻으로 진정성을 인정해주고, 지지해줘 감사하다”며 “성원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했다.

한편,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월 28일 부평갑 지역을 유 예비후보와 정유섭 의원의 경선지역으로 확정하고, 문병호 전 의원은 영등포갑으로 단수공천했다.

김경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