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의정 활동으로 참 민주주의를 실현하겠습니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제영 의원(국민의힘ㆍ성남7)은 발로 뛰는 현장 행보로 도민의 아픔을 치유하며 크게 주목받고 있다.
성남시청에서 공직자로 근무하며 쌓았던 행정 노하우와 7대 성남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얻은 의정기획 능력을 토대로 지난해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제영 의원은 전반기 제1교육위원회(교육기획위원회)에서 활동했고, 현재는 기획재정위원회에 소속돼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의원의 최대 강점은 시민의 함께 공감대를 마련해 추진하는 지역민원 해결이다.
지역구인 성남의 젖줄인 탄천을 지방정원으로 조성하려 했던 이 의원은 조경전문가, 조각가, 공공미술가 등과 소통하며 시민들의 힐링공간 조성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했다. 탄천에 지방정원이 조성되면 100만 성남시민이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힐링공간이자 성남의 대표 브랜드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전력을 다해 준비한 덕분에 이룬 성과다. 이 의원은 향후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협의체를 구성, 시민주도형으로 이 사업을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정자동 단독택지 주차장 공사로 인한 분쟁과 관련해 대안을 제시한 것도 그의 민생 성과 중 하나로 꼽힌다.
당시 이 의원은 공사 민원이 지속되자 현장을 수차례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시공사, 시청 관계공무원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정담회를 개최해 ▲피해 보상 ▲주변도로 포장공사 ▲경계석 교체 ▲보도블록 훼손 부분 개보수 등 선제적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학교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방문에도 적극 나섰다. 지난달 분당경영고를 방문한 이 의원은 현장 실사를 통해 18년 된 아스팔트 포장이 훼손된 실태를 파악하고 성남교육청과 협의, 성남시 대응사업으로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제영 의원은 “민생 현장에 들어가 도민을 위한 의정 활동을 펼치는 것이 경기도의원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도민의 뜻과 지혜를 모아 우리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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