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321건)

정세균 국무총리가 대학 등록금 반환 요구에 따른 교육부의 대책 마련을 주문(경기일보 17일자 6면)한 가운데, 교육부는 정부가 등록금을 반환하는 주체가 될 수 없다고 밝혔다.다만 교육부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대학을 지원함으로써 대학이 학생들의 2학기 등록금을 감면하거나 부분 반환하도록 유도하겠다는 계획을 내비쳤다.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17일 “등록금을 반환하거나 장학금을 주는 것은 학교에서 하는 일”이라며 “정부는 학교에 대해 여러 지원책을 마련하거나 지원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육부가

교육·시험 | 김해령 기자 | 2020-06-17 19:18

등록금 환불은 각 대학이 결정할 문제라며 손을 놓고 있던 교육부가 정세균 국무총리의 한마디에 뒤늦게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검토에 돌입했다.앞서 건국대학교가 학생들의 등록금을 반환해주기로 결정, 경기도 내 대학들이 눈치 작전을 벌이는(경기일보 16일자 6면) 가운데 정부의 힘이 실리면서 등록금 반환이 실현될지 관심이 집중된다.16일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발언) 취지에 맞춰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여러 검토를 하겠다”며 “아직 어떻게 (방안을) 내놓겠다고 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

교육·시험 | 김해령 기자 | 2020-06-16 18:11

정부가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상황 시 학생과 교사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수행평가를 시행하지 않도록 훈령을 개정할 방침이다.교육부는 16일 등교 수업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대책을 발표하면서 ‘수행평가 부담 완화’를 골자로 꼽았다.앞서 지난 4월 교육부는 수행평가의 성적 반영 비율을 축소해 학생의 평가 부담을 줄이는 지침을 각 시ㆍ도교육청에 내렸으나 일부 학교에서 여전히 수행평가 부담이 크다는 지적을 제기해 왔다.이에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일선 학교가 학생 평가와 성적 산출이 가능한 범위에서 수행평가 부담을 완화할 수 있

교육·시험 | 이연우 기자 | 2020-06-16 17:56

건국대학교가 코로나19로 학습권을 침해당했다는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받아들여 등록금을 반환해주기로 하면서 경기도 내 대학들이 고심에 빠졌다.일부 도내 대학들은 장학금 지급 방식으로 대체하는 등 등록금 반환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하는가 하면, 몇몇 대학들은 학생들의 요구가 더 거세질 것으로 예측하면서 학생과 다른 대학들 사이에서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이는 모양새다.건국대는 건국대총학생회와 지난 4월부터 8차에 걸친 등록금심의소위원회를 열어 등록금 환불 방안을 논의한 끝에 학생 1만5천여명을 대상, 다음 학기 등록금의 일정 비율을 감면

교육·시험 | 김해령 기자 | 2020-06-15 18:07

경기도 교육계가 경기꿈의학교 조례 개정안 폐기를 촉구하고 나섰다.경기자주여성연대, 경기평화교육센터, 전교조 경기지부 등 17개 단체가 함께하는 경기교육희망네트워크는 14일 “풀뿌리 교육운동을 지향하는 경기교육희망네트워크는 ‘경기꿈의학교 운영ㆍ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 폐기 입장을 분명히 하며, 조례에 대한 경기도의회의 교육적인 판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앞서 경기도의회는 2020년 예산안을 심의하면서 ▲특정 운영자들을 위한 안정적인 보조금사업으로 변질 ▲원칙 없는 지원액 산정 ▲지역별 편중현상 ▲회계부정 ▲횡령ㆍ배임과 같은 비위를

교육·시험 | 이연우 기자 | 2020-06-14 17:32

경기도 초ㆍ중ㆍ고교생 10명 중 8명이 온라인 수업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교육연구원은 4월17일부터 20일까지 도내 초ㆍ중ㆍ고교생 28만6천550명과 교원 3만57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습 및 개학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그 결과 학생 응답자의 86%가 ‘개학 후 제공된 온라인 학습을 집중해서 들었다’고 답했다. ‘새로운 것을 아는 데 도움이 됐다’고 평가한 응답자도 80.8%에 달했다.하지만 온라인 수업에 대한 만족도는 학년이 높아질수록 낮아졌다.온라인 수업을 집중해서 들었다는 응답 비율은 중학

교육·시험 | 이연우 기자 | 2020-06-14 16:23

경기대학교(총장 김인규)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에서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배려한 다양한 전형운영 방안을 마련했다.14일 경기대학교에 따르면 가장 먼저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재외국민특별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면접평가를 온라인 방식으로 치르기로 했다. 재외국민이 한국에 돌아와 면접을 볼 경우, 입국제한조치로 인해 다시 해당 국으로 돌아가서 학업을 마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원본서류도 합격자에 한해 제출하도록 해 학생부담도 줄이고 인적이동에 따른 위험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또 체육특기자전형의

교육·시험 | 강현숙 기자 | 2020-06-14 12:37

수원시가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와 수원제일평생학교에 체온을 측정할 수 있는 열화상카메라를 지원한다.12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3일까지 수원지역 초ㆍ중ㆍ고교 42곳과 수원제일평생학교에 열화상카메라 각 1대씩 지원한다. 열화상카메라는 각 학교 건물 현관에 설치될 예정이다.시가 지원하는 적외선 열화상카메라는 일체형으로 조작이 간편하고, 얼굴 인식 후 체온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발열 및 마스크 착용 여부 알람 기능도 탑재돼 있다.수원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열화상카메라가

교육·시험 | 정민훈 기자 | 2020-06-12 15:43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9일 “고등학교 3학년들이 코로나19 때문에 대학 입시에서 불리하지 않도록 조만간 대학별로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박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등교수업 조정 관련 정례 브리핑에서 “학교 내 의사 결정 과정이 있기 때문에 어떤 내용인지 말씀드릴 수 없어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같은 날 오전 비슷한 발언을 했다. 유 부총리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대학마다 고3 학생들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하는 조치를 반영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을

교육·시험 | 이연우 기자 | 2020-06-09 18:46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2월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정 변경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유 부총리는 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혹시라도 2학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한) 돌발적인 상황이 생기면 대안을 마련해야 하지만 지금 그런 것까지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수능 시험 일정 변경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유 부총리는 "재학생, 재수생들까지 합치면 거의 60만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수능을 치르고, 이미 한 번 연기를 한 상황"이라며 "학생들이 12월 3일에 맞춰서 시험을

교육·시험 | 장영준 기자 | 2020-06-09 10:44